이날 이영지는 "평소에 무슨 음식 가장 좋아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저는 훠궈 진짜 좋아한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에 가면 다이아몬드 (VVIP) 회원 판넬 같은 걸 밥 먹는 옆에다 놓고 가신다. 살짝 곁눈질로 다른 테이블 볼 수 있는데 (판넬이 있으면) 거기는 다이아몬드 회원인 거다. 그게 딱 자부심이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한 달에 가장 많이 갔을 때 몇 번 갔나"라는 질문에 "4년 전, 75kg 육박할 때 한 달에 스무 번 정도 갔다. 일이 끝나면 거기로 다시 출근하는 시스템이었다. 보통 직원분들이 보통 '안녕히 가세요' 하지 않나. '내일 봐요' 하셨다. 진짜로. 다시 올 거 아니까 내일 보자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이 훠궈 진짜 좋아한다. 프랜차이즈 말고도 맛있게 하는 곳 아니까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문난 훠궈 러버로 알려진 이영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훠궈는 매일 먹는다. 훠궈로 목욕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한 달 훠궈 식비만 150만 원이 나왔다. 집계를 해본 것만 그건데 집계를 안 한 것까지 하면 더 많을 거다"며 "오늘 촬영을 빨리 끝내고 훠궈집을 찾아가고 싶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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