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침착맨, 홍명보 발언에 결국 사과...“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
61,329 394
2024.07.15 21:15
61,329 394

ufaATk

 

유튜버 침착맨이 최근 불거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침착맨은 15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얘기가 나오자 “여러분이 알려준 이야기만 듣고 말해보면, 결국 홍명보가 싫다는 거 아니냐. 절차를 무시했더라도 잘하는 감독이면 이렇게까지 안 했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침착맨은 “절차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펩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을 데리고 왔으면 불만이 없을 것 아니냐. 홍명보 감독이라서 그런 거 아니냐.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선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다. 기분 나쁘게 한 건 죄송하다. 그런데 홍명보가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생각을 밝혔다.

이같은 발언이 온라인에서 퍼져 나가며 논란이 되자 침착맨은 다시 라이브 방송을 키고 사과했다. 그는 “오늘 핫이슈 이것 저것 들쑤시다가 축협 사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홍명보 감독이 그냥 싫은거 아니야’라는 제 멘트에서 많이 화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듣는 분들을 열받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그런 사안에 접근할 때 어떤 가정을 던진 뒤에 아닌 것들을 잘라 나가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버릇이 있다. 포인트는 말투였다. 단정 짓듯이 말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도 문제이지만 누적돼온 히스토리가 있는데 말투나 표현이 그런 절차와 관련된 일을 무시하고 무지성 팬으로 만드는 화법이 됐고 예의가 없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민한 문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데 몰라도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모르면 조심스럽게 예의를 갖춰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 부분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을 기분이 나쁘게 했다. 앞으로 표현 등을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077257
목록 스크랩 (0)
댓글 3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 331 08.19 21,86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8,9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62,4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10,0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5,1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52,7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97,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9,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9,3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8,1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1,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2,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334 이슈 엔믹스 신곡 '별별별 (See that?)' 멜론 일간차트 진입 순위 2 13:23 77
2485333 유머 무뼈 닭발 발골은 사람이 일일이 하는거래.gifytb 8 13:21 535
2485332 기사/뉴스 '하시3' 서민재 "마약 투약 후 2층서 투신..악마 같은 생각 들었다" [Oh!쎈 이슈] 2 13:21 587
2485331 이슈 저출산대책 내놓는 한 공무원의 심정 4 13:21 582
2485330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3:20 151
2485329 정보 여자들 생리 전 배 나오고 몸무게 증가하는 이유 29 13:18 1,893
2485328 기사/뉴스 트로트도 ‘제패’ 노리는 SM, 아이돌 론칭 앞서 슈주 성민부터 8 13:13 909
2485327 기사/뉴스 제주 전역 태풍주의보…"초속 20∼30m 강풍에 거센 비" 5 13:13 492
2485326 기사/뉴스 [Y초점] 정해인 첫 로코 '엄마친구아들' 어땠나?…케미도, 전개도 아직 물음표 39 13:11 1,241
2485325 이슈 길 잃은 동생, 찾아 헤매는 오빠들, 삼남매 눈물의 상봉.gif 33 13:11 1,698
2485324 기사/뉴스 ‘19금 사진’ 올리자 전성기 수입 3배…노출 사진 파는 올림픽 스타들 14 13:10 2,472
2485323 이슈 재재 X 가비 X 승헌쓰 엘르 9월호 화보 29 13:10 1,529
2485322 기사/뉴스 '베테랑2' 황정민 "늙지 않은 서도철 위해 9년전 의상과 헤어 그대로" 5 13:08 1,068
2485321 기사/뉴스 출근길 시내버스서 20대 여성 승객 흉기 협박한 60대 남성 3 13:08 1,083
2485320 이슈 숲속을 헤치고 나타난 사나운 맹수.mp4 3 13:08 331
2485319 유머 @ : 비엘의 탈을 쓴 생명윤리 논문이잖냐, 26 13:06 3,021
2485318 기사/뉴스 해변서 애정행각 '즉석만남 성지' 변질…동해 인파, 양양만 급감 11 13:06 1,281
2485317 유머 SNS에 제발 글 올리지 말라는 식당 19 13:05 4,535
2485316 이슈 당일 녹음된 태연 노래 처음 들은 NCT 마크 찐 반응 4 13:03 1,507
2485315 기사/뉴스 "신유빈 한 달 휴식" 오른쪽 어깨 미세 근육 파열…올림픽 14G 강행군 후유증 8 13:02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