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 정도 뜨진 않았는데…" 변우석 논란에 차태현 발언 재조명
7,976 11
2024.07.15 20:07
7,976 11

lqmlTA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과거 차태현의 일침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최근 연예계 사건에 주목받고 있다는 차태현 발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3월 차태현이 유재석의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던 모습이 캡처돼 담겼다. 당시 차태현은 유재석과 '한결같은 사람'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차태현은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게 있는데, 소위 뜨고 나서 변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가끔 뜨지도 않은, 생각보다 안 떴는데 변하는 애들이 있다"며 웃었다.

 

차태현은 "그런 애들을 보면 속으로 '야, 저 정도는 아닌데…아직 저 정도는 아닌데'라고 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사람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애들은 조금 이상하지"라고 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게시물에 "차태현 발언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한 네티즌은 "변우석 논란은 사실 배우보다 경호업체 잘못이 큰 사안"이라면서도 "차태현 발언이 적용될 만한 상황인 것도 맞아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최근 변우석은 과잉 경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그의 경호원들은 일반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쐈다. 또 경호원들은 공항 게이트 통제, 시민들의 항공권 검사 등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경호업체 측은 "과잉 경호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경호원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변우석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경호업체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분노는 계속됐다. 누리꾼 A씨는 이 사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변우석 측이 플래시 쏘기, 항공권 검사 등으로 (다른 승객의) 인권을 침해했다"라는 취지로 민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15083323798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214 10.05 71,0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7,4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4,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4,1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62,6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3,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6,4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2,6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4,1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591 기사/뉴스 정유라 “한강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문학상 수상” 29 16:03 883
2522590 이슈 엄마가 지쳐 쓰러져 잠들자 아들들이 한 행동 16:03 193
2522589 유머 쌈 싸다가 얼떨결에 정답 맞춘 홍진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 16:00 783
2522588 이슈 핫게 간 보수 여성 작가 글 업데이트 54 16:00 1,834
2522587 팁/유용/추천 진짜로 있었던 일을 애니에서 재현했었던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애니메이션 속 음향사고 에피소드.ytb 1 15:58 116
2522586 이슈 오늘자 반응좋은 보넥도 성호 출국 프리뷰.jpg 5 15:56 459
2522585 정보 네이버페이 1원+투표 2원 15 15:53 697
2522584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 '놀뭐' 유재석과 5년만 재회 25 15:53 2,516
2522583 이슈 불과 1년전 덱스 실물짤.jpg 8 15:53 1,620
2522582 유머 [논란] 인기 크리에이터 후모바오씨 먹뱉 현장 포착!! 🐼 3 15:52 794
2522581 기사/뉴스 장민호 요린이 NO 다 잘하네 “대한민국 1% 재능” 이연복 극찬(편스토랑) 15:50 159
2522580 기사/뉴스 한강 소설 관심 폭발…교보문고 판매량 451배 급증 '품귀 현상' 11 15:50 799
2522579 기사/뉴스 "과거 배우자 상대로도 범행"…이번엔 내연녀 불태워 살해한 60대 10 15:50 756
2522578 정보 국내 번역계의 전설이 된 아르센뤼팽전집 완간사건...jpg 31 15:50 2,343
2522577 이슈 현시각 미국 인급동 1위로 올라온 블랙핑크 제니 Mantra MV 16 15:49 984
2522576 유머 판다와쏭 예고 🐻🐻🐼 5 15:49 933
2522575 이슈 니남친이랑 파스타 먹으러 갓는데 니는 크림 시키고 니남친은 토마토 시켯음 138 15:49 9,681
2522574 기사/뉴스 사회복지사가 보조금 10억원 횡령해 호화생활…징역 3년 6개월 13 15:48 986
2522573 기사/뉴스 안예은, 오늘 日 오사카서 첫 단독 콘서트 1 15:48 344
2522572 이슈 전에 고민상담 받고도 또 찾아온 개노답 사연녀한테 팩폭하는 주둥이ㅋㅋㅋ 19 15:4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