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 정도 뜨진 않았는데…" 변우석 논란에 차태현 발언 재조명
6,723 11
2024.07.15 20:07
6,723 11

lqmlTA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과거 차태현의 일침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최근 연예계 사건에 주목받고 있다는 차태현 발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3월 차태현이 유재석의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던 모습이 캡처돼 담겼다. 당시 차태현은 유재석과 '한결같은 사람'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차태현은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게 있는데, 소위 뜨고 나서 변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가끔 뜨지도 않은, 생각보다 안 떴는데 변하는 애들이 있다"며 웃었다.

 

차태현은 "그런 애들을 보면 속으로 '야, 저 정도는 아닌데…아직 저 정도는 아닌데'라고 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사람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애들은 조금 이상하지"라고 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게시물에 "차태현 발언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한 네티즌은 "변우석 논란은 사실 배우보다 경호업체 잘못이 큰 사안"이라면서도 "차태현 발언이 적용될 만한 상황인 것도 맞아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최근 변우석은 과잉 경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그의 경호원들은 일반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쐈다. 또 경호원들은 공항 게이트 통제, 시민들의 항공권 검사 등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경호업체 측은 "과잉 경호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경호원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변우석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경호업체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분노는 계속됐다. 누리꾼 A씨는 이 사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변우석 측이 플래시 쏘기, 항공권 검사 등으로 (다른 승객의) 인권을 침해했다"라는 취지로 민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15083323798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 318 08.19 19,46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7,6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53,86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06,3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1,4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48,32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94,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8,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6,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7,1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0,6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1,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113 이슈 새벽 빅토리 영화 상영관 상황 09:05 30
2485112 유머 식당 장사 안된다고 카풀 금지 공문보낸 충주시 1 09:05 213
2485111 기사/뉴스 [종합] 슈가, 음주운전 조사 초읽기…경찰 "특혜 없다"→하이브 "철통보안" 1 09:05 108
2485110 이슈 전기차1대 화재=공장1동 화재 09:02 95
2485109 이슈 임산부석에 앉고 사과받은 남성.jpg 3 09:02 456
2485108 이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3 09:01 185
2485107 이슈 성심당 가격 인상 반응들 ㄷㄷ 10 09:01 1,406
2485106 정보 네이버페이12원 24 09:00 642
2485105 기사/뉴스 [단독]시진핑 방문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기술, 中경쟁사에 넘어갔다 3 09:00 288
2485104 유머 아산 15000원 순대정식 리뷰 4 08:59 857
2485103 기사/뉴스 래퍼 산이, 휴대전화로 행인 때려…경찰 입건 2 08:59 406
2485102 이슈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 5 08:58 250
2485101 기사/뉴스 황정민, 연극도 통했다…'맥베스' 유료 점유율 99% 달성 08:57 186
2485100 유머 요즘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찐따들 특징 18 08:54 1,670
2485099 정보 [기상정보]서울은 7월 21일 이후 30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6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6일째 열대야가 지속 7 08:51 427
2485098 이슈 할 거 없었던 100년 전 사람들이 구경한 기차 충돌쇼 6 08:51 1,361
2485097 이슈 오늘 올라온 라이즈X인스타그램 해외팬들 댓글...jpg 31 08:50 1,899
2485096 이슈 당근 사회실험. jpg 11 08:50 1,135
2485095 기사/뉴스 CJ대한통운, 내년부터 소비자에 주7일 배송한다 15 08:50 1,012
2485094 기사/뉴스 "출소하면 죽이고 성폭행" 부산 돌려차기남 동료 수감자 증언 20 08:4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