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 정도 뜨진 않았는데…" 변우석 논란에 차태현 발언 재조명
6,731 11
2024.07.15 20:07
6,731 11

lqmlTA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과거 차태현의 일침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최근 연예계 사건에 주목받고 있다는 차태현 발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3월 차태현이 유재석의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던 모습이 캡처돼 담겼다. 당시 차태현은 유재석과 '한결같은 사람'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차태현은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게 있는데, 소위 뜨고 나서 변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가끔 뜨지도 않은, 생각보다 안 떴는데 변하는 애들이 있다"며 웃었다.

 

차태현은 "그런 애들을 보면 속으로 '야, 저 정도는 아닌데…아직 저 정도는 아닌데'라고 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사람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애들은 조금 이상하지"라고 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게시물에 "차태현 발언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한 네티즌은 "변우석 논란은 사실 배우보다 경호업체 잘못이 큰 사안"이라면서도 "차태현 발언이 적용될 만한 상황인 것도 맞아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최근 변우석은 과잉 경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그의 경호원들은 일반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쐈다. 또 경호원들은 공항 게이트 통제, 시민들의 항공권 검사 등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경호업체 측은 "과잉 경호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경호원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변우석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경호업체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분노는 계속됐다. 누리꾼 A씨는 이 사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변우석 측이 플래시 쏘기, 항공권 검사 등으로 (다른 승객의) 인권을 침해했다"라는 취지로 민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15083323798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37 08.17 43,04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7,6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54,97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06,3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3,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49,30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94,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8,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6,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7,1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1,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1,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190 기사/뉴스 "포식하게 해드릴게요"…'정글밥' 서인국, '울산 돌고래'의 사냥 자신감 10:41 13
2485189 유머 삽살개 삭발 전/후 8 10:39 422
2485188 기사/뉴스 조상우 이후 12년 만에 '전체 1픽'…키움, 정우주 아닌 '좌완 최대어' 정현우 지명 유력? 10:39 77
2485187 기사/뉴스 JO1, '2024 TMA' 인기상 확정…플레이브·임영웅 팬앤스타 부문 1위 2 10:38 74
2485186 이슈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 앨범 사양 영상 모음.X 10:36 147
2485185 기사/뉴스 열돔에 ‘습기’ 퍼붓는 태풍… 한반도 더 뜨거워진다 15 10:35 683
2485184 이슈 어제 AKB48 극장 공연 게스트로 온 코지마 하루나 (냥냥) 9 10:35 352
2485183 이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새모델 Who's next? 18 10:33 996
2485182 기사/뉴스 ‘3P 5개’ 분전에도 웃지 못한 ‘여랑이’ 슈터 강이슬 “반성할 부분 많아, 다음 경기 준비 잘할 것” 2 10:33 161
2485181 이슈 오퀴즈 10시 정답 2 10:33 114
2485180 기사/뉴스 "음식에 실 나왔다"…133차례 자작극 벌인 커플 최후 11 10:33 868
2485179 기사/뉴스 코로나 재유행·의료 붕괴 눈앞인데...대통령은 "北 항전 의지 높여야" 24 10:32 638
2485178 기사/뉴스 “명품백 바닥에 못 둬”…버티던 女 승객, 비행기 1시간 지연 끝에 경찰 강제 연행 23 10:31 2,134
2485177 기사/뉴스 “힙지로 맛집 그대로 재현”…농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 출시 4 10:30 568
2485176 정보 태풍 종다리 상황 - 공식적으로 아직 안죽었음 12 10:29 1,927
2485175 이슈 방탄소년단 뷔 Layover LP 앨범 발매 소식 & 구성 15 10:28 522
2485174 기사/뉴스 대체 뭘 팔길래…종소세 낸 당근러들 평균 5천만원 벌었다 2 10:28 856
2485173 기사/뉴스 [단독] 하니, '♥양재웅 논란' 부담됐나...결국 '리뷰네컷' 자진 하차 95 10:26 9,806
2485172 이슈 섬머소닉 끝나고 먼저 입국한 베이비몬스터 아현 5 10:26 1,022
2485171 기사/뉴스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가짜사진 올리고 "난 수락" 2 10:26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