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 정도 뜨진 않았는데…" 변우석 논란에 차태현 발언 재조명
7,585 11
2024.07.15 20:07
7,585 11

lqmlTA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과거 차태현의 일침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최근 연예계 사건에 주목받고 있다는 차태현 발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3월 차태현이 유재석의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던 모습이 캡처돼 담겼다. 당시 차태현은 유재석과 '한결같은 사람'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차태현은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게 있는데, 소위 뜨고 나서 변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가끔 뜨지도 않은, 생각보다 안 떴는데 변하는 애들이 있다"며 웃었다.

 

차태현은 "그런 애들을 보면 속으로 '야, 저 정도는 아닌데…아직 저 정도는 아닌데'라고 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사람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애들은 조금 이상하지"라고 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게시물에 "차태현 발언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한 네티즌은 "변우석 논란은 사실 배우보다 경호업체 잘못이 큰 사안"이라면서도 "차태현 발언이 적용될 만한 상황인 것도 맞아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최근 변우석은 과잉 경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그의 경호원들은 일반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쐈다. 또 경호원들은 공항 게이트 통제, 시민들의 항공권 검사 등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경호업체 측은 "과잉 경호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경호원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변우석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경호업체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분노는 계속됐다. 누리꾼 A씨는 이 사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변우석 측이 플래시 쏘기, 항공권 검사 등으로 (다른 승객의) 인권을 침해했다"라는 취지로 민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15083323798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176 00:08 1,9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8,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8,2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2,6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0,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5,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1,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4,4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6,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66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추석 포스터 공개…추석 무대인사→피규어 증정 이벤트 00:30 371
308865 기사/뉴스 삼성전자 피폭 피해자 "질병 아닌 부상" 중처법 적용 논란 00:28 171
308864 기사/뉴스 홍명보, "특정 선수 의존? 동의하기 어려워" [뉴시스Pic] 9 00:23 365
308863 기사/뉴스 개봉 D-1 '베테랑2', 예매율 78% 압도…추석연휴 돌풍 예고 15 00:22 400
308862 기사/뉴스 언론 첫 공개 삼성 피폭 피해자 "화상부상, 질병아냐...공정한 판단 기대" 2 00:19 351
308861 기사/뉴스 '조커: 폴리 아 되' 사전판매 '마블스'와 '플래시'보다 저조 6 00:17 404
308860 기사/뉴스 [티켓값 논란 재점화③] 해결책은 양질의 콘텐츠?…업계 의견 들어보니 5 00:06 467
308859 기사/뉴스 "민희진 그만 괴롭혀"...뉴진스 폭로 3시간 만에 채널 폭파 [Y녹취록] 10 00:01 2,502
308858 기사/뉴스 "여자애니까 얼굴에 피해 안 가게 머리 등을 손바닥으로 다섯차례 때렸다" 5 00:00 1,949
308857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심쿵 포인트 4 09.12 915
308856 기사/뉴스 톰크루즈, '올림픽 폐막식' 돈 안 받고 출연..."위험 감수하며 대역도 거부" [할리웃통신] 2 09.12 444
308855 기사/뉴스 오늘자 용산 이전관련 MBC뉴스데스크 단독.news 29 09.12 2,826
308854 기사/뉴스 추석 연휴 120만 명 해외로…여행수지 적자↑ 8 09.12 1,102
308853 기사/뉴스 "삼성이 선택했다고?"…다이소 벌써 '품절 대란' 벌어졌다 26 09.12 9,408
308852 기사/뉴스 ‘AV’로 성교육한 아빠…“딸이 벗은 몸 찍어 보내길래” 호소 24 09.12 4,067
308851 기사/뉴스 ‘이영지의 레인보우’ 타이틀 공개 (더 시즌즈) 3 09.12 1,930
308850 기사/뉴스 'EDM 레전드' 알렌 워커, 12월 단독 내한 공연 확정..남다른 한국 사랑 8 09.12 840
308849 기사/뉴스 변신 못 하는 로봇들의 액션, 더 재밌네…영화 '트랜스포머 원' 09.12 639
308848 기사/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 아프리카TV BJ 구속 6 09.12 3,417
308847 기사/뉴스 금전 거래 있었지만 승부조작 돈으로 받지 않았던 손준호 "20만 위안 중국 화폐 단위가 달라 큰 돈인 줄 몰랐다" [O! SPORTS] 15 09.12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