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서 각 업체마다 밝혀야 할 것들
45,710 283
2024.07.15 12:53
45,710 283

과잉경호가 일어난 곳은 다름 아닌 인천국제공항

GLlJnm
공항의 중요성은 설명 안 해도 알겠으니 생략

그렇다면 이 사건에서 쟁점이 되는 점을 짚어보자면



1. 소속사

경호 업체에 어느 정도까지 경호 수위를 의뢰했는지?

QUGXvs

지금 일어나는 모든 논란에서 소속사가 어디까지 알고 통제를 했는지임

경호 업체에 꼬리자르기를 시전하지 않았는지



2. 경호 업체

게이트 막기, 라운지 출입, 일반객에게 후레쉬 쏘기(팬에게도 하면 안 됨), 출국장 내 에스컬레이터 막기, 항공권 검사 등

https://img.theqoo.net/mAhIMH

이렇게 게이트 문을 억지로 닫는 행위 등 업체의 100% 독단적인 판단이었는지

지금껏 수많은 인기 배우/아이돌들도 차라리 팬들이 문을 부쉈을지언정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곳이 바로 '공항 내'였는데 어째서 이번 건에서만 이렇게 큰 규모로 통제를 할 수 있었는지?가 쟁점임

소속사에서 구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요청했는지, 아니면 업체 측에서 낸 아이디어인지

그렇다면 이 모든 행동이 당일에 즉흥으로 시전한 건지, 공항 측에 미리 협의를 요청했는지



3. 항공사

경호원들 라운지 출입

CrEDEW

경호원들도 모두 비지니스 티켓을 소지하고 있기에 라운지 출입을 한 건지?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모닝캄 혹은 마일리지 차감 등등) 정당한 라운지 출입 권한이 있었는지



4. 공항

게이트 폐쇄, 안내선 설치, 에스컬레이터 이용 제한, 탑승권 검사 등

JpVNdV

KADlBi

이게 가장 쟁점임

무려 가급 국가시설로 분리되며 테러방지 관련자들도 상시하는 국제공항에서 이 모든 사안을 사전에 보고 받아 협의된 건지? 아니면 모르더라도 현장에서 경호원들이 사적제재 하는 동안 알고 있었는지?

경호업체 측에선 "협의가 된 내용이며 공항경비대도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인터뷰 했지만 왜 그걸 일반 승객들이 이해해 줘야 하는지까지 해명해야 함

만약 공항측에서 모르고 있었다면 당장 아무나 정장 입고 선글라스 끼고 가서 에스컬레이터 앞을 막고 탑승권 요구해도 뭐라 못하는 상황이 발생

한국 최대 규모의 공항이 이렇게 허술해도 되는 거임?



이 모든 상황을 단순히 경호 업체만의 잘못으로 돌리거나 소속사 측의 '도의적 책임' 따위 애매한 말장난으로 끝낼 일이 아닌 것 같아 가장 말이 많이 나오는 사항들에 대해 정리해봄

목록 스크랩 (0)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85 00:39 6,8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7,5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6,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25,50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80,0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7,9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7,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8,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8,3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1,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6537 이슈 교생도 학생 부모상 가야함? 12 12:45 460
1416536 이슈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ㅋㅋㅋ 하는 소리가 싹 사라진 이유.jpg 5 12:44 983
1416535 이슈 다시 800엔대 진입을 향해 가고 있는 엔화.jpg 6 12:43 983
1416534 이슈 블랙핑크 코첼라에 집착 심한거같은 하이브 25 12:40 1,469
1416533 이슈 이번 일본 총선 세대별 투표 성향 7 12:38 480
1416532 이슈 하이브 소속 그룹 르세라핌의 초동 성적을 두고 “걸그룹 초동 100만장 시대로 블랙핑크(YG엔터)-르세라핌(하이브)-에스파(SM엔터)-아이브(스타쉽엔터) 묶으면서 아예 카테고라이징을 4세대론과 달리 가져가거나 하는 부분이 지금은 좀 필요하지 않겠나 싶음”이라며 “‘뉴아르’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고 제시했다. 33 12:37 1,781
1416531 이슈 입댱료 당근 50개 입니댜🐼 5 12:34 1,020
1416530 이슈 오늘공개된 하이브 주간 동향보고서에 언급된 탈덕수용소 35 12:34 3,141
1416529 이슈 소속사 대표 국감 출석에도...컴백 첫 주 꽃길 걷는 아일릿 18 12:34 1,153
1416528 이슈 데뷔 초기때 뉴진스 따라한다면서 기사 나왔던 트리플에스 9 12:33 1,464
1416527 이슈 영화 <아마존활명수> 류승룡X진선규 화보.Bazaar 3 12:31 321
1416526 이슈 그민페 터치드 무대에 올라와서 냅다 노래해버리는 바다 3 12:29 645
1416525 이슈 하이브 보고서에 SM 아이돌 기부까지 집요하게 평가함 276 12:27 12,703
1416524 이슈 일본 청소년 축구대표팀에 뽑힌 가수 김정민 둘째아들 김도윤 군.jpg 25 12:24 2,375
1416523 이슈 아 티모시 닮은꼴 대회 한명씩 나와서 닮으면 예스 외치고 아니면 노 외쳐서 고른게 개웃김 18 12:20 1,922
1416522 이슈 [F1] 역대급 순위경쟁으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이번 시즌 포뮬러 원 12 12:20 402
1416521 이슈 SM 돌 컴백때 컨트롤하고 신경 많이 쓴 듯한 하이브 206 12:20 16,001
1416520 이슈 아예 가수별로 분류된것같은 하이브 내부 보고서 40 12:19 3,091
1416519 이슈 [KBO & KS] 기아 타이거즈 스포츠펍에 들어온 한명의 삼성팬을 위한 엘도라도 37 12:16 1,905
1416518 이슈 온앤오프(ONF) 공식캐릭터 온꼬미즈 ✨ 플러시 인형 상세 정보 안내 26 12:14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