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 휴대폰 비번 푼다‥통화 내역 조회도 허가
8,932 12
2024.07.12 22:40
8,932 12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서 MBC가 새로 취재한 내용입니다.

"VIP한테 얘기하겠다"는 음성 녹음이 공개되면서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이 더 커지고 있죠.

이런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압수한 임 전 사단장의 휴대폰을 비밀번호를 풀어달라며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가 본격적으로 의혹 규명에 나선 가운데, 군사법원도, 임 전 사단장 통화 내역 기록 조회을 허가했습니다.

첫 소식, 박솔잎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공수처가 최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폰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1월 해병대와 국방부 등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자들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휴대폰입니다.

하지만 다섯달 넘게 휴대폰을 열지 못했습니다.


복잡하게 설정해 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이번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에 협조 요청을 한 겁니다.

시기는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한 직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지난주 목요일 공익신고자를 통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육성이 담긴 통화녹음을 확보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다고 판단한 인물입니다.

[이종호/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지난해 8월 9일)]
"임 사단장이 사표를 낸다고 그래 가지고 OO이가 전화 왔더라고. 그래 가지고 내가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한테 얘기를 하겠다."

군사법원도 오늘 임 전 사단장의 휴대폰 통화내역 조회를 허가했습니다.

채상병이 순직한 작년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46일간 기록입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수사와 인사상 조치와 관련해 외압이나 로비가 있었는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박정훈 대령 측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임 전 사단장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들이 누군지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전 대표를 만나거나 연락한 적도 없다며 로비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로 넘어간 휴대폰이 의혹을 풀 핵심 열쇠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080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703 08.01 50,84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20,3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33,2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89,3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26,6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872,51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148,6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50,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04,5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3 20.05.17 3,823,3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79,1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00,2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2255 이슈 최근 이민자 관련 헛소문이 훨씬 증가하고있는 유럽 19:13 191
2472254 유머 오늘 타면 죽는 놀이기구 19:13 134
2472253 이슈 세븐틴 우지가 부르는 DISH// - 猫 (neko) 1 19:09 87
2472252 이슈 도현이는 깐머다 vs 덮머다 1 19:09 363
2472251 유머 미국의 스타워즈 결혼식 19:08 315
2472250 이슈 bl) 봄툰공 vs 레진공 30 19:07 1,660
2472249 유머 코딩 : 아 이게 되네 1 19:07 653
2472248 유머 절차가 어쨌든 이혼은 시켜줄 것 같은 이혼 전문 변호사 광고 14 19:07 2,028
2472247 이슈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 많았던 배우 김기천 트위터............... 충격 반전................twt 10 19:07 1,853
2472246 유머 연락도 없이 오신 매형 14 19:03 3,033
2472245 이슈 엔하이픈 힛백 챌린지 (니키 & 투바투 연준) 3 19:02 314
2472244 이슈 피해자가 남긴 친필 다이어리…수차례 성폭행 결정적 증거로[수사의 촉] 14 19:01 1,830
2472243 이슈 윈터 코디 따라해보기 하는 패션 유튜버 19:01 1,040
2472242 이슈 어느 벨툰 작가가 그린 김예지 선수.jpg 14 18:58 4,744
2472241 유머 온앤오프 리더즈는 항상 방에 들어오는 사람과 항상 역정내는 사람으로 구성돼있음.twt 2 18:58 439
2472240 이슈 11년 전, 지드래곤과 CL이 같이 섰던 무대...twt (R.O.D) 6 18:56 623
2472239 이슈 레드벨벳 루키 앨범에서 탈락했다는 수록곡 후보 데모...... 6 18:56 1,723
2472238 유머 무대인사에서 해명하는 신승호 “저.. 막내! 95년생! 30살~!” 15 18:55 2,346
2472237 정보 여주는 40도 춘천 청주 37까지 오르는등 펄펄 끓었던 오늘, 내일도 전국이 펄펄 끓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 있는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18:54 990
2472236 기사/뉴스 어쩌면 마지막 올림픽… 여서정은 탈구 견디고 도마 짚었다 3 18:54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