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명보는 ‘폭로’ 박주호 감쌌다…“그것도 포용해야”
46,898 265
2024.07.11 13:55
46,898 265

ZjMsrd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그것도 포용해서 더 나은 한국 축구를 위해 발전돼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자신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택되는 과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선 박주호 해설위원을 감쌌다.

홍 감독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른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홈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한 박 위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폭로’ 영상을 올렸다.

박 위원은 해당 영상에서 “국내 감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위원들이 많았다. 어떤 외국 감독을 제시하면 무조건 흠을 잡았다”고 말했다. 또 “그중에는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분도 있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고 말해 팬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박 위원은 자신은 홍 감독 내정 사실도 몰랐다며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외국인 감독이 선임되기를 원한 대다수 팬은 박 위원이 용기 있는 행동을 했다며 지지한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 위원이 비밀유지 서약을 어겼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홍 감독은 “(박 위원이) 그 안에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얘기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일이 축구계에서 더 이뤄져야 한다”며 감쌌다.

또 “영상도 봤고, 내용도 다 확인했다. 개인적인 생각은 박 위원이 자신이 가진 커넥션을 통해서 굉장히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각자의 의견이 존중받으면서 그런 것들이 하나로 돼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다. 박주호 위원의 말이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제는 그것도 포용해서 더 나은 한국 축구를 위해 발전돼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대표팀을 이끌며 박주호를 지도한 인연이 있다.

홍 감독이 박주호를 감싸면서 박주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던 축구협회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341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60 00:05 18,5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9,7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93,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0,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5,9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879 유머 중국 sns에서 10만+ 좋아요 받은 코스프레 1 19:02 393
3005878 이슈 한때 전세계가 속아넘어갔다는 호메이니가 이슬람 혁명을 일으킬 당시 이란 민중들에게 했던 약속들 3 19:01 414
3005877 이슈 한지민 인스스 업데이트 (wt 한효주 박보영) 4 19:00 495
3005876 정보 네이버페이10원이 왔소 4 19:00 424
3005875 이슈 구글, 비엔지니어까지 AI 사용 의무화한다… 인사평가에도 반영 1 18:57 288
3005874 이슈 갤럭시 25 울트라 리프레임기능 32 18:57 1,371
3005873 이슈 너무 신나서 길 한복판에서 춤추는 이란 여성 9 18:56 1,150
3005872 유머 보이스피싱범을 대하는 자세 18:56 114
3005871 이슈 블랙핑크 리사 솔로 앨범 [ALTER EGO] 발매 1주년 축전 1 18:56 156
3005870 이슈 내가 얼마나 불안형이냐면 버스정류장에 버스 몰려올 때 내가 타는 버스 맨 뒤에 있으면 너무 불안해 15 18:52 1,133
3005869 기사/뉴스 [속보] "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19 18:52 1,074
3005868 정치 [속보] 조국 "호남에서도 정당 간 경쟁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 45 18:51 684
3005867 기사/뉴스 김수현 변호사, '넉오프' 공개설에 "사실일 가능성 높아"…1년만 복귀? [엑's 이슈] 6 18:51 685
3005866 정치 [속보] 청와대, 이란 사태에 “NSC 실무위 개최” 1 18:50 475
3005865 이슈 지난 10년동안 2배 넘게 증가한 대한민국 기초생활수급자 수 31 18:48 1,984
3005864 기사/뉴스 [속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큰 폭발음 보고" -AFP 33 18:48 1,589
3005863 유머 첫콘이랑 수학여행이랑 날짜 겹치는데 가야겠지? 9 18:47 1,127
3005862 이슈 개오바 떨고 있는 리디북스 42 18:46 3,750
3005861 이슈 트위터 사람들 눈물 흘리게 만든 감자도리 서사......ㅜㅜ 18 18:44 1,669
3005860 이슈 ?: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입니다아..! 3 18:44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