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주호의 내부 고발은 곧바로 축구계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축구계 고위층들은 벌써 박주호에게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8,431 60
2024.07.09 14:33
8,431 60

 

 

"이것은 정확한 절차가 아니다. 내가 (위원으로) 안에 있었지만 잘 모르겠다. 설명이 불가능하다. 맞는 말이 하나도 없다. 지난 5개월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허무하다. 누가 됐든 절차에 맞게 한국 축구와 맞는 사람을 뽑으면 되는 거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홍 감독이 왜 선임됐는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처럼 전력강화위원회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이 직접 앞장서서 대한축구협회를 고발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박주호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박주호의 이러한 용기는 아무나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박주호는 자연스레 축구계의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 이처럼 내부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많기에 이러한 내부 고발을 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박주호는 그들과 친분을 뒤로 한 채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소신껏 했다.

 

박주호의 내부 고발은 곧바로 축구계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축구계 고위층들은 벌써 박주호에게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달랐다. 박주호의 용기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 축구 팬은 "박주호를 무조건 응원해야 한다. 박주호 같은 소수 인물 덕분에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것"이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00741

 

 

 

 

서형욱 기자 피셜로 지금 축구계 선배들이 (박주호를)내부고발자, 배신자로 비난하고있다고 함.

계속 관심가지고 kfa 패야함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448 07.22 26,717
공지 [완료]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29,51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16,3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44,9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01,7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55,0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80,82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80,2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56,8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7,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16,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7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9,1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3319 이슈 다음주 빌보드200 중간 예측 5 07:32 617
1373318 이슈 데드풀과 울버린 로튼토마토 2 07:26 693
1373317 이슈 반응 터진듯한 디바마을 퀸가비 내리잡도리편 24 07:23 2,043
1373316 이슈 tvn <우연일까> 시청률 추이 5 07:14 1,644
1373315 이슈 해리스 부통령 남편은 7 07:06 3,407
1373314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DREAMS COME TRUE 'LOVE LOVE LOVE/嵐が来る' 07:04 209
1373313 이슈 100:0 사고났는데 가해자한테 자꾸 연락옴 30 06:54 6,655
1373312 이슈 손흥민이 경기 같이 해본 선수중에 '이 선수는 진짜 잘한다!' 라고 느낀 선수 10 06:49 2,653
1373311 이슈 오늘로써 10년 故 유채영 4 06:42 1,711
1373310 이슈 인피니트 엘(김명수) 1st EP '𝟐𝟒/𝟕' Track List 4 06:19 826
1373309 이슈 한국의 마늘만큼 일본인이 미쳐있는것 36 06:08 8,664
1373308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시바사키 코우 'Trust my feelings' 05:53 1,067
1373307 이슈 신들린 연애 이율, 한나 커플 근황(?) 4 05:49 5,587
1373306 이슈 위메프·티몬 자본금 -882,665,000,000… ‘완전 잠식’입니다 30 04:54 9,328
1373305 이슈 무리한 인수 '독' 됐다…큐텐發 '뇌관' 터진다(종합) 12 04:37 5,547
1373304 이슈 이번 티몬 사태에서 제일 황당한 부분.. 54 04:28 11,333
1373303 이슈 33년 전 오늘 발매♬ CHAGE & ASKA 'SAY YES' 04:23 1,522
1373302 이슈 @:이게 진짜 공포 게임인 것 같음 13 04:02 4,180
1373301 이슈 워터슬라이드 직원이 하는 일 15 04:01 6,856
1373300 이슈 80년동안 가격이 400배 오른 호떡집 9 03:34 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