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상세 사유는 비공개
9,478 4
2024.07.06 13:53
9,478 4
6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전날 오후 법대 교수와 법조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성근 전 사단장과 7여단장, 대대장 등 이번 사건 피의자 9명에 대한 혐의 적용과 검찰 송치 여부 등을 논의했다. 경찰은 그동안 사건 관련자 8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는데 최근 1명을 추가로 입건해 모두 9명의 송치 여부 심의를 심의위에 넘긴 바 있다.


심의위는 9명 가운데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심의위가 불송치 판단을 내린 이유 등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심의위 의견을 참고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의위 의견은 경찰이 수사 결론을 내릴 때 참고하는 자료는 될 수 있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경찰은 8일 오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순직 해병대원 소속 대대 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 측 김경호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을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온라인으로 고발했다.

이 중령 측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당시 임 전 사단장이 수중 수색을 강행시켰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그런 지시를 내린 바 없다는 임 전 사단장의 주장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이 중령 측은 경찰에 수사를 중단하고 공수처에 자료를 이첩하라고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4778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91 00:06 7,7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6,9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87,8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35,42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94,7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6,6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9,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4,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2,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9,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58 기사/뉴스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DDG 2년만에 결별 "충격", 아들까지 낳았는데…[해외이슈] 3 11:19 3,320
310957 기사/뉴스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오늘(5일) 워싱턴서 미국 투어 돌입 1 11:12 246
310956 기사/뉴스 "주방 일처리 마음에 안들어" 20대 지적장애 직원에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진 30대 형제 34 11:00 2,245
310955 기사/뉴스 NCT WISH, ‘Steady’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 2 10:55 420
310954 기사/뉴스 2025년도 넷플릭스 영화 라인업 공개 19 10:54 2,611
310953 기사/뉴스 [단독] 곽도원 주연 '소방관', 드디어 관객 만난다…11월 개봉 확정 14 10:20 3,366
310952 기사/뉴스 조전혁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읽어봤냐고 묻고 싶다"[인터뷰] 24 10:17 1,398
310951 기사/뉴스 “아들을 잃었다”…성전환 딸 때문에 분노한 머스크가 한 행동 10 10:14 6,441
310950 기사/뉴스 변요한 “치열하고 행복했던 시간”…‘백설공주에게’ 종영소감 7 10:05 1,070
310949 기사/뉴스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남녀 '임금격차' 없앤다…"헌법에 명문화" 31 10:03 2,055
310948 기사/뉴스 '글로벌 로코퀸'까지 접수..신민아, '손해 보기 싫어서' 29개국 1위 5 10:01 837
310947 기사/뉴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용두용미 대단원…8.8% 자체최고 유종의 미[TV핫샷] 9 09:59 1,104
310946 기사/뉴스 ‘1박2일’ 최고의 상남자 vs 최악의 하남자 가린다‥결과에 대혼돈 2 09:59 1,351
310945 기사/뉴스 강다니엘, 알고 보니 돌쇠…훌렁 벗어 복근 노출 (살림남) 5 09:51 2,354
310944 기사/뉴스 '보수교육감 후보' 조전혁, 토론 대신 KBS 단독 대담 선택...이게 가능? 18 09:49 1,561
310943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고우림·리베란테 김지훈 “전역 후 내 자리 없을까봐 걱정” 15 09:46 1,793
310942 기사/뉴스 김재중 걸그룹, 비주얼 터졌다…'세이마이네임', 한 편의 하이틴 7 09:43 1,641
310941 기사/뉴스 [단독] 이효리♥이상순, 결혼 첫 서울살이…9월 말 제주 떠나 평창동 이사 완료 31 09:35 6,891
310940 기사/뉴스 대구시, 노래자랑에 구·군 공무원 동원…"공·사 구분 못해" 비판 17 09:27 2,732
310939 기사/뉴스 무능한 인간의 법 대신 ‘정의의 악마’가 심판하리라 9 09:21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