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65,045 390
2024.07.03 10:53
65,045 390
정유라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어머니 면회 다녀왔는데 어머니가 작년까지 친하게 지내셨던 지인분 얼굴을 못 알아보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년에 면회도 자주 오시고 병원에 반찬도 가져다주셨던 지인이라 못 알아볼 리가 없다. 제가 엄마에게 누구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못 알아보셨다"며 "강한 진통제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희 엄마가 저도 못 알아볼 때가 돼야 (감옥에서) 나올 수 있나. 이럴 때마다 다 포기하고 싶다"며 "아프다고, 이젠 나가는 것도 기대하기 싫다고, 저도 오지 말라고 화 잔뜩 내시는 걸 못 참고 '안 오겠다'고 한 마디하고 나오는 길에 두 시간을 울었다"고 했다.


정유라는 최 씨가 동부구치소에 수감됐을 시절 진료를 봐줬던 의사에게 현 상태에 대해 물어봤다가 "정상은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마음이 천근만근이라고 하소연한 정유라는 3일 "엄마가 근래 화가 많은 것도 조기 치매의 증상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어제 종일 잠을 설쳤다. 엄마 좀 살려달라"며 새 글을 올렸다.

또 정유라는 "첫째 아이가 할머니를 너무 보고 싶어 한다. 이대로 할머니가 아이를 기억하지 못하면 어떡하냐. 어머니 병원 보내려면 결국 끝은 앵벌이"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8·15까지는 어머니 건강 챙겨드리고 싶다. 8·15에 어머니 석방되셔서 더 이상 이런 글도 안 쓰고 즐겁게 지내는 평범한 일상 글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유라는 "사실 제 몸도 만신창이다. 작년에 걸렸던 결핵이 재발해 계속 각혈하고 송곳니 바로 뒤 치아는 깨져서 살릴 수 없다고 발치했다. 스트레스로 원래 있었던 5㎝ 물혹이 7㎝까지 자라서 큰 병원 가서 떼라고 한다"며 "솔직히 총체적 난국인데 집구석에 어른이 저 하나라 저는 입원이나 수술 모두 '정말 죽겠다' 하지 않는 한 거부 중"이라고 적었다.

동시에 "저희 엄마가 지은 죄, 실수가 밉다면 제 상태를 보고 통쾌해해라. 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그러니 엄마를 용서해달라. 부모 자식 천륜만큼은 유일하게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1월 구속된 최 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후 2022년 12월 '척추 수술'로 인한 형집행정지로 1개월간 임시 석방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39965?sid=102

댓글 390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긴스바이정샘물X더쿠🩵 3초속보습세럼 & 수분광채PDRN미스트 체험단 50인 모집 218 09.26 39,88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42,7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65,7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22,6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01,3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1,1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7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3,8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1,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56,7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3,6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605 유머 취준할때vs취업했을때 18:22 238
3168604 이슈 잠시 후 18:30 아시안 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 29 18:17 1,067
3168603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9 18:15 1,769
3168602 이슈 사실 화낼만했다는 더글로리 전재준 분노의 주행씬 11 18:14 1,991
3168601 정보 베스티 '연애의 조건' 멜론 일간 추이...jpg 18:13 285
3168600 이슈 의외로 아직도 차트 순위에 있는 20년 전 노래.melon 18:12 696
3168599 유머 일본 프로야구 감독들의 비디오 판독 요청의 차이 ㅋㅋ.twt 7 18:11 1,215
3168598 이슈 미야오 가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프라다) 3 18:09 315
3168597 이슈 포레스텔라(forestella) 추석 밸런스게임 1 18:08 110
3168596 이슈 우리집준호가 가자고 했던 이준호 집주소 드디어 밝혀짐 ㄷㄷㄷ 10 18:04 3,257
3168595 유머 수업 시간에 쏟아지는 잠을 깨려고 애쓰는 학생 같은 강아지 1 18:03 817
3168594 이슈 도로주행 100점 만점에 3점 받은 사람 17 18:03 3,272
3168593 이슈 ??: 이건 진라면 매운맛도 황송해할듯 21 18:02 3,113
3168592 이슈 Mina Okabe ‘Take It Further’ Covered by OWIS 오위스 유니 18:01 61
3168591 유머 ???:와 진짜 유전자는 못속인다(올데프 타잔) 9 18:01 1,706
3168590 유머 이대호의 맥주한모금 11 17:56 2,001
3168589 이슈 말티핑크 ㅜㅜ 너무 사랑스러워 ........ 5 17:55 1,687
3168588 이슈 '가능한 사랑'때문에 이제 한국영화 더 지원해줄거라는 넷플릭스 26 17:55 4,357
3168587 이슈 최근 반응 난리난 먹방 유튜버 '박홍' 미국 음식 먹방...jpg 32 17:55 6,841
3168586 유머 아무것도 못 먹은 척 손님 14명 속인 고양이 16 17:52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