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엔터코노미] 변우석‧BTS 진, 주춤 위버스 날개 달아준 핸섬가이즈
4,044 24
2024.07.03 10:17
4,044 24
FTderr

위버스가 변우석과 방탄소년단(BTS) 진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장은 회사가 실적을 개선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하이브(352820)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는 최근 배우 변우석이 입점했다. 변우석은 올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연이어 매진되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우석 입점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하이브에 따르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 하루 만에 가입자 수는 11만명을 돌파했으며, 7월1일 기준 72만8000여명이 가입했다. 위버스에 이미 입점해 있던 다른 배우들의 가입자 수 평균이 약 15만9000명이라는 걸 고려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변우석이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인 DM을 시작하자 이용자가 급격하게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있었다.


1분기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위버스는 꾸준히 대형 아티스트를 입점시킨 데 이어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정착시키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복귀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진은 전역과 동시에 위버스를 통해 팬들을 만났고, 복귀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90만명이었다. 해당 라이브는 2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재생됐으며, 당일 재생수는 350만건을 기록했다. 새 아티스트 입점, 위버스콘 페스티벌, 그리고 진의 복귀로 인해 위버스의 6월 MAU 또한 1000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아직까진 소극적인 과금 전략으로 인해 손실은 이어지고 있다. 위버스는 현재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할 걸로 보이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광고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출시 시점은 지연되고 있지만, 시장은 조만간 해당 서비스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멤버십 서비스, 광고 등을 하반기부터는 선보일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 위버스 DM을 포함한 통합 구독 멤버십이 시작되며 수익모델 고도화에 따른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MAU 지표의 동반 성장 및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70211332574749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384 00:09 21,64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13:57 2,9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50,3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10,6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32,6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8,66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9,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2,0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5,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2,3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3,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3,7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972 유머 펀치머신 처음 쳐보는 여고생.mp4 15:35 30
2448971 이슈 삶은 계란을 기름에 튀겼더니.......jpg 15:35 169
2448970 이슈 오늘 PV 공개됐는데 퀄리티 대박이라고 오타쿠들 난리난 애니...........jpg 1 15:35 110
2448969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2.96% 뛴 8만7100원 마감…3년6개월만 최고가 1 15:35 54
2448968 기사/뉴스 ‘성과급 줬다 뺏기’ 3천억 횡령 사고 경남은행, 3년치 환수 7 15:34 261
2448967 유머 김재중때문에 실시간으로 기빨리는 주우재ㅋㅋㅋㅋㅋㅋ 현재진행형..ing 2 15:32 439
2448966 이슈 위키미키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5:32 228
2448965 이슈 2024년에도 존재하는 열정 페이 ㄷㄷ 3 15:31 712
2448964 기사/뉴스 [기자수첩] 앞에선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뒤에선 "돈 많이 들어 힘들다"는 복지부 15:31 105
2448963 이슈 샤이니 온유 주식실력.jpg 7 15:31 1,060
2448962 유머 지금 내려야 할 것만 같은 중학생 성대모사 8 15:27 859
2448961 이슈 허웅 엄마가 결혼 반대한 이유 59 15:26 5,298
2448960 유머 강아지 산책 전. 후 23 15:25 1,748
2448959 이슈 재계서열 100위 안에 드는 재벌그룹 회장님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있을까? 10 15:24 1,096
2448958 이슈 이채연 Don't 챌린지 (with 이영지) 4 15:24 319
2448957 이슈 낙태후 헤어지고 스토킹한걸 로맨스로 포장한 허웅 20 15:23 2,083
2448956 이슈 아이브 레이를 진심으로 발끈하게 만든 한국인의 댓글.jpg 16 15:20 2,260
2448955 정보 막장드라마 뺨치는 영화감독 라스폰트리에의 가정사 22 15:17 1,614
2448954 이슈 143엔터 걸그룹 데뷔예상 멤버들.jpg 19 15:14 1,647
2448953 이슈 2024 상반기 개인바 중국 공구 TOP10 (그룹만) 29 15:13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