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엔터코노미] 변우석‧BTS 진, 주춤 위버스 날개 달아준 핸섬가이즈
4,142 24
2024.07.03 10:17
4,142 24
FTderr

위버스가 변우석과 방탄소년단(BTS) 진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장은 회사가 실적을 개선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하이브(352820)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는 최근 배우 변우석이 입점했다. 변우석은 올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연이어 매진되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우석 입점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하이브에 따르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 하루 만에 가입자 수는 11만명을 돌파했으며, 7월1일 기준 72만8000여명이 가입했다. 위버스에 이미 입점해 있던 다른 배우들의 가입자 수 평균이 약 15만9000명이라는 걸 고려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변우석이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인 DM을 시작하자 이용자가 급격하게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있었다.


1분기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위버스는 꾸준히 대형 아티스트를 입점시킨 데 이어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정착시키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복귀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진은 전역과 동시에 위버스를 통해 팬들을 만났고, 복귀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90만명이었다. 해당 라이브는 2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재생됐으며, 당일 재생수는 350만건을 기록했다. 새 아티스트 입점, 위버스콘 페스티벌, 그리고 진의 복귀로 인해 위버스의 6월 MAU 또한 1000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아직까진 소극적인 과금 전략으로 인해 손실은 이어지고 있다. 위버스는 현재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할 걸로 보이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광고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출시 시점은 지연되고 있지만, 시장은 조만간 해당 서비스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멤버십 서비스, 광고 등을 하반기부터는 선보일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 위버스 DM을 포함한 통합 구독 멤버십이 시작되며 수익모델 고도화에 따른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MAU 지표의 동반 성장 및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70211332574749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12 07.05 30,625
공지 [업로드 오류관련 개선작업 완료]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7,2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67,5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29,6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52,3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16,15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92,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7,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1,9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7,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2,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30 기사/뉴스 "나랑 닮은 사람이 왜이리 많지?"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 논란 4 09:15 303
301029 기사/뉴스 "절친 한혜진 전남친이라…" 박나래, 전현무와 거리 둔 이유 고백 21 09:03 3,355
301028 기사/뉴스 ‘MZ 취준생’ 10명 중 9명 “회사 불만 참지 않겠다” 55 08:57 1,673
301027 기사/뉴스 “재료값 내려갔다고 삼계탕 가격이 싸질까요?” 아니예요 6 08:34 1,200
301026 기사/뉴스 영탁 측, 허위사실 유포·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 "합의나 선처 없다" 10 08:09 841
301025 기사/뉴스 총격·폭력으로 얼룩진 美 독립기념일…26명 사망·80여명 부상 8 08:07 2,012
301024 기사/뉴스 "한 달만 넣어도 연 3% 이자 주네"…요즘 직장인들 비상금 재테크 13 08:01 5,314
301023 기사/뉴스 테슬라 30억 '몰빵'한 삼성 직원, 열흘 만에 벌어들인 돈이…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13 07:58 3,021
301022 기사/뉴스 "도박자금 300만원 왜 안줘"…홧김에 모친 집 가전제품 부순 40대 아들 6 07:32 2,509
301021 기사/뉴스 신상 털어 좌표 찍고 “죽이겠다” 협박 악성민원 부산 75명…기초단체 중 울산동구 최다 10 07:05 2,368
301020 기사/뉴스 현직 대전시의원 성추행 혐의 피소 17 02:37 7,380
301019 기사/뉴스 단 7.9% 복귀…전공의 왜 안 돌아오나 12 00:38 3,202
301018 기사/뉴스 일본에 당연히 질거라고 무시받던 한국농구 (얼라)국대팀 근황 145 00:36 22,161
301017 기사/뉴스 남자 농구, 일본에 85-84 극적인 승리…하윤기, 결승 자유투 8 07.05 1,623
301016 기사/뉴스 이영지,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 지 오래…이젠 모르는 아저씨" [더시즌스](종합) 33 07.05 10,851
301015 기사/뉴스 [단독] 가스요금 작년보다 더 올리고, 덜 올린 것처럼 발표 32 07.05 4,060
301014 기사/뉴스 샤이니 키 “초심 잃어? 난 초지일관 싸가지 없었다” 12 07.05 5,332
301013 기사/뉴스 ‘김해준♥’ 김승혜, 12월 아닌 10월 결혼 “연극 통해 인연” 5 07.05 4,706
301012 기사/뉴스 "용호성 문체부 차관 임명, 문화예술계 모욕하는 인사범죄" 7 07.05 2,400
301011 기사/뉴스 [단독] ’얼차려’ 훈련병 응급 처치한 의사, 비판 여론에 병원 떠났다 18 07.05 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