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민호와 장성규가 '2장1절'에서 종로의 한 금은방을 방문해 경악한다.
오늘(3일) 방송하는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종로 3가의 한 금은방을 찾는 장민호와 장성규의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2장 브라더스'는 금은방에서 도망쳤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금은방 사장은 '2장 브라더스'에게 묵직한 금팔찌를 보여줬다. 특히 가격을 들은 장민호와 장성규는 식겁하며 금팔찌를 내려놓는다. 이에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 금팔찌의 가격이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돌발 행동으로 장민호를 '멘붕'에 빠트린다. 금은방에 방문한 장민호와 장성규는 진열대에서 금반지를 구경하는데, 이때 금반지를 착용한 장성규가 금은방을 황급히 뛰쳐나간 것. 이를 본 장민호는 호통을 쳤다고. 하지만 이후 장민호 또한 금은방에서 도망쳤다는 후문.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2장1절' 제작진의 사활이 걸린 금반지 정품 감정 결과가 밝혀진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제작진을 불신하며 금은방 사장에게 금반지의 정품 여부를 의뢰한다고. 장민호가 "이거 가짜예요?"라며 의심하는 가운데, 금은방 가게 사장이 어떤 결과를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장1절'은 친숙한 이웃들의 개성 있는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길거리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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