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사고 수습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에 나와 상황을 지휘했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시내 도심에서 다수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고받고 곧장 현장에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라면서 "희생자분들을 신속히 병원으로 모시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라"고 현장에 지시했다.
오 시장은 시청 부근 도심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안이고 매우 이례적인 사고라는 점에서 경찰과 소방대원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에 서울시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437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