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면] 서울 최고 기온 경신? 반기성 "이제 한국도 40도 시대...역대급 더위 예상"
4,211 18
2024.07.01 22:23
4,211 18
◆ 반기성: 예. 지금 상당히 더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거의 전 세계적인 예측이 거의 같습니다. 미 해양대기청이나 유럽 중기 예보청이나 일본 기상청이나 또 우리나라 기상청도 올여름에 평년보다 덥다고 다 예측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예측을 하는 근거는 작년 엘니뇨가 시작되면서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역대 매달마다 최고 기온을 경신을 했는데 그냥 그 기온이 평년보다 넘어서는 정도가 약간이 아니고 아주 많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적인 예로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63도가 올랐는데요. 우리가 1.5도를 넘으면 안 된다고 지금 탄소 중립하자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일시적이기는 하더라도 1년 사이에 1.5도를 이미 넘었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심각합니다. 거기다가 지금 해양 온도도 역대 가장 많이 지금 올라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 지구가 엄청나게 많은 열이 지금 있는데 이 열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전 세계적으로 난리 아닙니까? 폭염과 홍수와 이런 것들이 지금 엄청나거든요. 결국 여기다가 우리나라 이번에 엘니뇨가 끝나고 여름서부터는 라니냐로 바뀔 것으로 일단 예상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여름이 아마 역대급으로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가장 더웠던 게 2018년이었습니다. 당시 서울이 39.6도를 기록을 했는데 일단 올해는 39.6도를 넘어서면서 거의 40도를 넘지 않겠느냐. 지금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40도가 넘는다.

◆ 반기성: 그런데 40도가요. 몇 년 전만 해도 40도가 엄청나다고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작년 올해 전 지구적으로 보면 40도는 보통으로 지금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제 40도 시대로 올라가지 않겠느냐.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55341?sid=105&sn=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40,9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50,4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16,2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22,92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68,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7,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04,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92,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16 기사/뉴스 “저출생 위기 극복”…7월 3일 ‘출산의 날’로 23 22:06 555
301015 기사/뉴스 한 50대 남성이 마트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옆에 있던 시민이 곧바로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해 생명을 살린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는데, 알고 보니 19년 경력의 간호사였습니다. 3 22:05 691
301014 기사/뉴스 '골때녀' 새로운 팀 매칭 결과 발표 "심사숙고 끝에 결정" 6 21:50 1,202
301013 기사/뉴스 “당근이세요?”…부산도시철도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존 운영 14 21:49 1,436
301012 기사/뉴스 PD피셜 고맙게도 방탄 진 의지가 강해 2~3달 논의 끝에 출연이 성사됐다는 예능 14 21:28 3,574
301011 기사/뉴스 [단독] 대구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 ‘0’…미분양 늪 빠진 PF 4600억 정부보증 16 21:26 2,997
301010 기사/뉴스 김호중 ‘호화 전관’ 조남관 변호사, 재판 일주일 앞두고 손 뗐다 4 21:25 1,720
301009 기사/뉴스 ‘라스’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열애설 없었던 이유? 가족 부양 위해” 7 21:06 3,450
301008 기사/뉴스 시청역 사망자 안치된 곳에 또 돌진 사고…70세 택시기사 "급발진" 30 21:04 5,271
301007 기사/뉴스 방송으로 '누나 식당' 홍보 논란‥류희림, 뭐라고 답했나 봤더니 8 20:32 3,624
301006 기사/뉴스 홍보 영상 '집게손' 논란에 르노코리아 대표 "재발방지 대책 마련" 34 20:18 2,068
301005 기사/뉴스 [단독]카카오 김범수 이달 소환 방침…‘우호지분’ 요청 정황 포착 4 20:15 705
301004 기사/뉴스 [속보]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 돌진…2명 부상·차량3~4대 충격 7 20:15 1,872
301003 기사/뉴스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4년 만에 최저 13 19:58 1,624
301002 기사/뉴스 드라마 ‘졸업’이 가르쳐준 인생수업 3 19:45 1,606
301001 기사/뉴스 전청조, 데이트앱서 만난 男 4명에게 2억 뜯어낸 혐의 추가 219 19:23 27,410
301000 기사/뉴스 멸종 문턱 개구리 살리는 특별한 '사우나' 아시나요? 8 19:20 1,946
300999 기사/뉴스 “딱풀로 붙였나” 용인 수지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붕괴 9 19:17 3,136
300998 기사/뉴스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210 18:46 30,612
300997 기사/뉴스 윤여정 ‘파친코’ 시즌2, 8월 23일 공개…김성규 뉴페이스로 합류 11 18:41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