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구부 만들며 “여가부 폐지 않겠다”는 정부, 왜?
1,469 9
2024.07.01 13:51
1,469 9

김정기 행정안전부 조직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여가부 폐지 공약이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이번 개편안에는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해) 시급한 저출산 대응에 집중하고 여가부 (폐지) 문제는 정부 내에서 논의와 검토를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면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여가부를 존치하는 것으로 발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제21대 국회에서 여가부를 폐지하고 (관련 기능을) 보건복지부로 넘기는 법안이 발의됐는데 (통과되지 못한 채) 국회가 종료됨에 따라 해당 법안도 폐기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더 필요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논의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정부는 2022년 10월 여가부를 복지부에 통폐합하고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취지다. 그러나 여야 협상 과정에서 보훈부 격상 내용만 남고 여가부 폐지 내용은 사라진 정부조직법이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이후 지난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여가부 폐지는 사실상 무위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여성계에서 여가부 폐지 시도를 중단하라고 극렬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존치 필요성을 내세우며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도 이달 초 “여가부 폐지 추진을 철회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앞서 정부가 고위당정협의 등을 거쳐 이날 내놓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안을 보면 이 부처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수행하던 인구 정책과 기획재정부의 인구 관련 중장기 발전 전략을 넘겨받는다. 각 부처의 인구 위기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일도 담당한다. 교육부 장관이 겸하는 사회부총리도 앞으로 인구부 장관이 맡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0746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02 07.02 20,4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27,8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87,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97,86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44,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3,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7,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6,1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8,4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8,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43 기사/뉴스 이홍기부터 에이핑크까지…'필드마블', 골프 마니아 총출동 11:38 231
300942 기사/뉴스 "855명만 월급 더 달라"…삼성전자 노조의 황당한 총파업 9 11:37 594
300941 기사/뉴스 [속보]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코치, 검찰 첫 소환조사 3 11:37 335
300940 기사/뉴스 김장훈, 뜻밖의 근황 “화장품 론칭…이제 음악으로 돈 못 벌어” 11:35 562
300939 기사/뉴스 막내 ‘승진 축하’ 회식이 비극으로…‘승진 떡’은 다음 날 배달됐다 8 11:35 1,013
300938 기사/뉴스 "서로 사과해, 가해자 될 수 있어" 말린 교사…경찰이 아동학대로 본 이유 5 11:35 467
300937 기사/뉴스 응급실서 만취 난동 부린 강원경찰청 여경, 승진 대상자 포함 '논란' 11:34 141
300936 기사/뉴스 전소미, ‘아이랜드2’ 파이널 생방송 MC 출격...성한빈과 호흡 11:34 134
300935 기사/뉴스 [단독] 전 여자친구 차에 감금해 50km 도주한 30대..경찰 공조 2시간 만에 검거 6 11:34 348
300934 기사/뉴스 "노아의 방주로" 유명 연예인까지 등장…목사님의 '다단계' 9 11:32 983
300933 기사/뉴스 '최강야구' 이어 '최강축구' 제작?…JTBC "검토 안해" 13 11:31 639
300932 기사/뉴스 고두심, 박정희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 참여 66 11:31 1,514
300931 기사/뉴스 위너 이승훈, 10년만 솔로 데뷔…‘MY TYPE’ 포스터 공개 2 11:30 128
300930 기사/뉴스 “9명이나 사망했는데, 뉴스 보고 알았다고?”…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해명’에 비판↑ 34 11:29 1,496
300929 기사/뉴스 [단독] 와이에스 블락, 정규 2집 '용산' 전곡 KBS 방송 부적격 5 11:27 552
300928 기사/뉴스 '조폭고' 제작사, 미지급 출연료 일부 변제…연기자노조 " 대책 마련 요구" 11:26 280
300927 기사/뉴스 "내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우리동네 털뭉치들" 티저 공개 1 11:26 562
300926 기사/뉴스 조정석 '파일럿' 여장 위해 7kg 감량..감독 "이찬원 팬들 덕질 참고" (인터뷰) 6 11:24 1,286
300925 기사/뉴스 [단독] 산하·아린·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주연 19 11:21 1,947
300924 기사/뉴스 박서준 대학동기 박진주 뮤지컬 응원→찐친 모먼트 “서로 짓밟고 조롱해도 너무 소중해” 8 11:19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