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랑을 납치합니다"…하정우·여진구, 관객 하이재킹
976 0
2024.06.29 11:43
976 0

 

이런 브로맨스

 

 

현실 케미를 기대했다면

 

 

잘 오셨습니다.

 

 

영화에선 대립했지만

 

 

실제로는 선배님 바라기였으니까요.

 

 

배우 하정우와 여진구가 관객 납치에 나섰습니다.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1971년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실화를 소재로 탄생했는데요.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이 영화는 천만 간다'

 

 

하정우는 부기장 '태인'으로 변신했습니다. 태인은 목숨을 걸고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귀환을 위해 임무를 다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그간 영화에서 다양한 역경을 만나왔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고, 터널에 갇히기도 했죠. '재난 전문 배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하정우가 또 재난 영화?'라는 생각은 버려도 좋습니다. 이번엔 분명 달랐으니까요. 특유의 능청스러움 대신, 파일럿의 사명감을 불태웠습니다. 진지한 얼굴로 스크린을 장악했는데요.

 

 

여진구의 변신도 화제입니다. 첫 악역에 도전했습니다.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분했는데요. 선배들도 놀랐습니다. 하정우는 "눈이 돌아간 연기"였다며 극찬했고요.

 

 

'하이재킹'은 개봉 후 연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대기실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한 회의를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늘 무대인사에선 뭐할까요?"

 

 

관객을 향한 사랑

 

 

정상 운행합니다♥

 

 

꽃미모도

 

 

착륙 완료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관객들을 만날 시간입니다. 이날은 수요일 오후였는데요. 평일 무대인사는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럼에도 꽉 찬 객석에

 

 

감탄

 

 

감격

 

 

박수

 

 

배우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동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는데요. 장난스러운 인사 속에 진심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분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깜짝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마음에 드셨다면, 전여친, 전남친(?)에게도 연락해서 입소문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정우)

 

 

"탁월한 안목을 가진 분들이네요. 여러분 덕분에 주중에 무대인사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소문을 꼭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진구)

 

 

이제 객석으로 뛰어들 시간입니다. '하이재킹' 팀은 달콤한 초콜릿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관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사인은 성심성의껏

 

 

"하이재킹의 멋진 하루"

 

 

천사 인증도

 

 

당연히 됩니다

 

 

셀카 찍는 남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하이재킹' 팀은 이날 총 9개 관에서 약 2,600여 명의 관객을 만났습니다. 무대 위에서 멋진 배우로 인사했죠. 그러나 뒤에선 땀을 식히기에 바빴는데요.

 

 

"관객들의 열기 때문에 뜨거워요"

 

 

쌍풍기 덕분에

 

 

오돌오돌

 

 

'진구 오빠' 대신

 

장꾸미 폭발

 

 

관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하이재킹'은 개봉 3주 차에도 무대 인사를 이어가는데요. 영화에선 묵직한 감동을, 스크린 밖에선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러닝타임 100분 동안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온전히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탁월한 안목,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재킹'을 N번째 봤다는 한 관객의 영화 후기를 전합니다.

 

 

"저는 총 6번 봤어요. 4D로는 2번 봤고요. 연기, 연출, 마지막 여운까지 완벽했습니다. 꼭 4D로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더 생생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강미진)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588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33,1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10,9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68,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70,6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20,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4,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0,7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2,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3,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81 기사/뉴스 착하게 살았는데…이 교도소, 왜 익숙할까 16 00:51 3,630
300880 기사/뉴스 “이름도 주소도 몰랐지만 잡았다, 그놈”…장원영 악성루머 퍼뜨린 유튜버, ‘이 남자’에 혼쭐 9 00:23 4,697
300879 기사/뉴스 ‘칼 들고 간다’, ‘내 불만이 뭐게’…악성 민원에 공무원은 신체 마비 10 00:17 3,467
300878 기사/뉴스 "위원장은 근태기록 안 남긴다"... 류희림, 또다시 위증 의혹 22 00:11 2,331
300877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정리…日 총무상 “내용 정밀 조사 중” 5 00:06 1,336
300876 기사/뉴스 취업포털 올라온 노소영 관장 갑질 폭로…아트센터 나비 "악의적 주장" 8 00:05 2,740
300875 기사/뉴스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온 유족이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8 07.02 7,647
300874 기사/뉴스 인도 종교행사 중 압사 사고 발생…최소 107명 사망 6 07.02 3,330
300873 기사/뉴스 [속보]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47 07.02 7,491
300872 기사/뉴스 “초정통파도 징병 대상” 대법 판결에… 이스라엘 하레디 ‘反징집’ 폭력 시위 7 07.02 982
300871 기사/뉴스 뺑소니로 실명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5급 사무관까지 단 공무원, 우수팀상을 받은날 식사후 야근복귀 중 사망 442 07.02 54,225
300870 기사/뉴스 "눈 말고 피부에 양보를"…인공눈물 품귀현상 이유는? 38 07.02 8,470
300869 기사/뉴스 부산 청년유출 2만명에서 6천명.. 사실은? 20 07.02 3,297
300868 기사/뉴스 고령 운전 많은 일본…“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40 07.02 3,957
300867 기사/뉴스 “우리 아들 좀 살려주세요...” 영정 앞에 주저앉은 어머니 265 07.02 49,078
300866 기사/뉴스 고교생, 친구 얼굴 딥페이크 영상 판매 (부산MBC 단독) 38 07.02 4,014
300865 기사/뉴스 (MBC 연속보도) 로켓배송 맞추려고‥'알바'까지 썼다 41 07.02 3,702
300864 기사/뉴스 올해 진드기로 벌써 5명이나 사망한 목숨까지 위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9 07.02 4,953
300863 기사/뉴스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 이사 '포옛·바그너' 협상 위해 출국‥"홍명보 감독도 만날 예정" 7 07.02 2,278
300862 기사/뉴스 "집안의 자랑이었는데"‥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오열 27 07.02 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