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랑을 납치합니다"…하정우·여진구, 관객 하이재킹
3,677 0
2024.06.29 11:43
3,677 0

 

이런 브로맨스

 

 

현실 케미를 기대했다면

 

 

잘 오셨습니다.

 

 

영화에선 대립했지만

 

 

실제로는 선배님 바라기였으니까요.

 

 

배우 하정우와 여진구가 관객 납치에 나섰습니다.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1971년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실화를 소재로 탄생했는데요.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이 영화는 천만 간다'

 

 

하정우는 부기장 '태인'으로 변신했습니다. 태인은 목숨을 걸고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귀환을 위해 임무를 다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그간 영화에서 다양한 역경을 만나왔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고, 터널에 갇히기도 했죠. '재난 전문 배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하정우가 또 재난 영화?'라는 생각은 버려도 좋습니다. 이번엔 분명 달랐으니까요. 특유의 능청스러움 대신, 파일럿의 사명감을 불태웠습니다. 진지한 얼굴로 스크린을 장악했는데요.

 

 

여진구의 변신도 화제입니다. 첫 악역에 도전했습니다.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분했는데요. 선배들도 놀랐습니다. 하정우는 "눈이 돌아간 연기"였다며 극찬했고요.

 

 

'하이재킹'은 개봉 후 연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대기실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한 회의를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늘 무대인사에선 뭐할까요?"

 

 

관객을 향한 사랑

 

 

정상 운행합니다♥

 

 

꽃미모도

 

 

착륙 완료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관객들을 만날 시간입니다. 이날은 수요일 오후였는데요. 평일 무대인사는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럼에도 꽉 찬 객석에

 

 

감탄

 

 

감격

 

 

박수

 

 

배우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동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는데요. 장난스러운 인사 속에 진심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분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깜짝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마음에 드셨다면, 전여친, 전남친(?)에게도 연락해서 입소문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정우)

 

 

"탁월한 안목을 가진 분들이네요. 여러분 덕분에 주중에 무대인사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소문을 꼭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진구)

 

 

이제 객석으로 뛰어들 시간입니다. '하이재킹' 팀은 달콤한 초콜릿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관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사인은 성심성의껏

 

 

"하이재킹의 멋진 하루"

 

 

천사 인증도

 

 

당연히 됩니다

 

 

셀카 찍는 남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하이재킹' 팀은 이날 총 9개 관에서 약 2,600여 명의 관객을 만났습니다. 무대 위에서 멋진 배우로 인사했죠. 그러나 뒤에선 땀을 식히기에 바빴는데요.

 

 

"관객들의 열기 때문에 뜨거워요"

 

 

쌍풍기 덕분에

 

 

오돌오돌

 

 

'진구 오빠' 대신

 

장꾸미 폭발

 

 

관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하이재킹'은 개봉 3주 차에도 무대 인사를 이어가는데요. 영화에선 묵직한 감동을, 스크린 밖에선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러닝타임 100분 동안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온전히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탁월한 안목,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재킹'을 N번째 봤다는 한 관객의 영화 후기를 전합니다.

 

 

"저는 총 6번 봤어요. 4D로는 2번 봤고요. 연기, 연출, 마지막 여운까지 완벽했습니다. 꼭 4D로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더 생생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강미진)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588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403 09.27 39,5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8,5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2,2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17,3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57,9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3,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8,6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48,4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7,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0,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926 이슈 어제자 한일교류행사에서 밴드 버전으로 OMG(뉴진스), Seven(정국) 커버한 신인 아이돌밴드 1 10:53 116
2512925 이슈 DISCOVERY JOURNEY 🏔️ with 변우석 ㅣ 디스커버리 24FW 1 10:51 45
2512924 기사/뉴스 '베테랑2' 17일 연속 1위..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공식) 10:51 85
2512923 팁/유용/추천 나라에서 배포하는 금융, 경제, 주식세금 학습자료 3 10:50 199
2512922 기사/뉴스 김호중 "발목통증 악화, 고통 속 하루하루 보내" 보석 신청 18 10:50 644
2512921 기사/뉴스 오리온,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출시…집관족·홈시네마족 겨냥 6 10:49 279
2512920 이슈 [단독] 배우 공지호, 오마이걸 탈퇴 2년여 만에 전한 겹경사…박형식 손잡고 '보물섬' 출연 11 10:49 1,248
2512919 이슈 <경성크리처2> 마에다 수현 포스터.jpg 1 10:49 353
2512918 기사/뉴스 장원영, 아침부터 이렇게 예뻐도 되나? 3 10:48 280
2512917 이슈 서강대 축제 르세라핌 라이브 반응 6 10:47 1,240
2512916 이슈 조회수 600만 돌파한 데이식스 "Afraid" 성진 가이드 버전 1 10:45 200
2512915 이슈 흑백요리사 백생선팀 요리 경력 19년차에 막내가 된 리뷰 ‪@flyhojoon‬ 1 10:45 938
2512914 이슈 이대 나온 김성령 “女들도 성적 욕망 누릴 권리 있다”(정숙한 세일즈) 6 10:44 1,086
2512913 이슈 이틀동안 독일 KCON에 강림하신 미연 여신님 2 10:43 405
2512912 정보 도심 속 가을명소.jpg 5 10:41 647
2512911 기사/뉴스 '파친코' 시즌2, 세월의 흐름 온전히 담아낸 이민호, 김민하에 극찬 15 10:41 755
2512910 유머 Jpg랑 png의 차이점이 뭐야 27 10:40 2,531
2512909 이슈 현재 달러 환율 14 10:39 2,084
2512908 이슈 프리다이빙 하다가 서로가 죄송한 상황 10:38 733
2512907 이슈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일본 기획사 에이벡스랑 100억 계약을 맺으면서 넣은 조항 37 10:38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