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처음 시계 10시 10분 고장나있음 초침 안 움직임 > 서인국의 시간이 멈춰있음 서인국 사망 암시
0:30 자신 장례식에 온 안재현을 보고 흠칫해서 자신도 모르게 숨음
0:54 꽃에 걸린 문구 출판회사임 즉 서인국 작가의 장례식이 맞음
1:28 보일리 없는 자신을 보는 안재현 깜짝 놀라는 서인국
2:07 전번을 주면서도 헛 웃는건 의미없음 알기때문 그러나 전화가 걸려오고 둘다 표정이 묘해짐
2:37 안재현은 사람들과 접점이 있음 살아있음. 반면 서인국은 혼자이거나 안재현만 서인국을 인식하고 반응함
4:03 이해안되는 상황에 어울리던 서인국이 정신을 차림. 어차피 안재현은 산사람 서인국은 죽어서 가야할 사람임
4:13 마지막 소원을 빔. 하지만 안재현은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음
4:45 서인국이 떠나려하자 안재현은 이대로 보내면 영영 볼수 없음을 깨달음
5:16 다시...서인국의 장례식장에 있는 안재현. 안재현은 여전히 그 시간속에 살고 있음 (움직이는 시계바늘. 안재현살아있음암시)
시계는 시간을 되돌려 줄 수 있었지만 죽은 자의 시간을 되찾아주진 못함
5:32 서인국이 죽고 함께하다 떠났던 터널에서부터 장례식까지 역순으로 시간을 계속 돌리고 있음
5:49 안재현은 저 시간속에 스스로 가두고 사는거임. 어쩔땐 서인국을 그냥 보내기도 하고. 때론 붙들기도 하고
6:01 하지만 영혼상태인 서인국이 자신을 떠나지 않는 시간선은 없음. 또다시 돌아온 장례식에서 잡을수 없는.
또다시 떠나버린 서인국에게 애증과 집착을 드러내며 끝남
별개로...
3:11 서인국 고개 돌려먹는거 아 진짜 미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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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는 긴가 민가해서 우선 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