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 곽선영 이세영 이주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 측은 19일 새로운 시즌을 확정지었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합류해 아드리아 해로 떠난다. 이번 시즌에는 아드리아 해부터 돌로미티까지,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찾아 떠난다.
지난 시즌에서 15년 차 캠핑 고수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던 라미란은 또 한 번 시청자들과 신입 캠퍼 3인방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한다.
이어 곽선영이 라미란을 따라 캠핑에 입문하는 것은 물론, 최초로 유럽 여행을 떠난다. 또한 이주빈도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확정 지었다. 평소 쉬는 날이면 틈틈이 혼자 캠핑, 등산, 드라이브 등을 즐기며 힐링한다는 이주빈은 캠핑 경력자답게 라미란의 오른팔 역할을 자처한다. 이세영은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의 막내로 활약한다. 이는 2014년 영화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라미란, 이세영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찐친 바이브에 관심이 집중된다.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자타공인 캠핑 전도사 라미란이 신입 캠퍼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에게 유럽 캠핑의 묘미를 전파한다. 알고 있는 것도 새롭게 보이게 만드는 캠핑 고수 라미란과 함께 이제껏 가보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유럽 곳곳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전 시즌 최초로 여름에 캠핑을 떠난다. 첫 여름 캠핑인 만큼 새로운 볼거리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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