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판) 오빠가 나 패겠다고 해서 집에 못 들어가고 있는데
92,135 729
2024.06.15 22:34
92,135 729

VrPxgQ


난 고3이고 오빠는 인서울 대학다니는 대학생인데 

오빠가 종강해서 오늘 집 내려옴 


부모님은 맞벌이시고 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이번주는 장염걸려서 독서실 안 가고 집에서 공부함 

근데 우리집이 ㅈㄴ 경상도란 말야 

걍 생각같은 게 좀 옛날 집안임 


그래서 엄마가 오빠 오면 국 데우고 반찬만 꺼내서 

밥 좀 차려주라함 근데 오늘따라 내 몸도 안 좋은데 

지는 손이없나 발이없나 싶고 아무튼 ㅈㄴ 꼬와서 

걍 안 차려줬거든 근데 이 새끼가 집 오자마자 

밥 달라고 징징거리는 거임 


그래서 나 공부해야되니까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했는데 

또 그걸 엄마한테 전화로 꼰지름 

근데 엄마도 일하는 중이고 바쁘니까 

걍 그럼 니가 알아서 먹으라고 했나봐 


그때부터 ㅈㄴ 빡친 티 내면서 개시끄럽게 티비틀고 

그러길래 걍 짐싸서 독서실 왔더니 카톡으로 

개ㅈㄹ을 떰 원래 주방에나 처박혀있어야 되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공부한다고 나댄다 이럼 


진심 개패고싶고 어떻게든 한방 먹이고 싶은데 

엄마아빠한테 말해봤자 걍 너가 참으라 할거고 

엄마는 그러게 너도 걍 차려주지 뭐하러 

너까지 싸우려고 드냐 이럴 거 뻔하고 내가 화내봤자 

들어먹지도 않을거고 


근데 너무 ㅈ같고 분해서 홧김에 

오빠 인스타 바이오에 여친 태그해놨단말야 

그언니 계정에 디엠으로 저 이 사람 동생인데 

이사람 이상한 새끼니까 조심하라고 

오늘 한 카톡 캡해서 보내버림...


근데 그거보고 여친이 약간 떠본건지 물어본건지 

아무튼 오빠한테 말했나봐 

근데 오빠가 아니라고 구라치니까 

내가 보내준 카톡 캡쳐 보내면서 헤어지자 했나봄 


오빠 그거듣고 나 패겠다고 데려오라고 개난리치고 

그래서 나 지금 독서실 문 닫고 한시간째 

집앞 놀이터에 앉아있는데 아 그냥 모르겠다... 


엄마도 오빠 잠들면 조용히 들어오라하고 

아빠도 왜 그랬냐고 그러고 아 진짜 모르겠어 

그렇게까지 선넘은건가



FGSKGr



AUStbh


ZMmzgI

OIFXTh



https://zul.im/0OQ8LQ


EMuPwc



글 올라온 시간 새벽 2시 ..ㅠㅠ


목록 스크랩 (1)
댓글 7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01 04.01 29,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06 유머 아니 작업하는거 보고싶어서 타임랩스 찍었는데 결과물보니까 고양이 뱃살 보여주는사람됨 1 07:45 333
3033405 이슈 사진촬영 위해 온통 분홍색으로 칠해진 코끼리 결국 폐사 12 07:40 1,220
3033404 유머 롤리폴리 먹으며 드론 쫓아가다가 네이버 로드맵에 박제된 소녀시대 유리 3 07:39 866
3033403 이슈 무키무키만만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부르는 승헌쓰.twt 07:35 153
3033402 이슈 방탄소년단 ARIRANG 앨범 K팝 최초로 발매 후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유력 16 07:22 553
3033401 기사/뉴스 생소한 식감에 호불호 갈렸는데…SNS서 '떡볶이 챌린지' 유행하는 이유 1 07:20 1,554
3033400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팬덤 대놓고 저격해서 난리난 자라 라슨.jpg 6 07:19 1,351
3033399 기사/뉴스 "얼굴만 신경쓰니 스토리랑 안 맞아"…'외모지상주의' 지적 나선 중국 14 07:16 1,690
3033398 이슈 연인 만드는법.jpg 6 07:14 1,127
3033397 이슈 이소라가 부르는 도망가자 10 07:04 881
3033396 기사/뉴스 트럼프, 미군 전투기 격추에도 "협상 영향 없어" 7 06:48 833
3033395 기사/뉴스 초기 비용만 350억인데 푸바오 다시 한국 오나…광주 유치 논의 본격화 91 06:44 4,645
3033394 유머 요즘 대만에서 소소하게 유행하는 것 14 06:44 3,290
3033393 기사/뉴스 [단독] "AI로 작곡하는 능력 평가"… 대학 입시까지 바뀐다 8 06:42 977
3033392 기사/뉴스 카드고릴라, ‘1분기 인기 체크카드 TOP10’ 발표…케이뱅크 ONE 체크 1위 3 06:34 1,501
3033391 기사/뉴스 영화 '마리오 갤럭시' 또 대박 조짐, 개봉일 흥행 전작 넘었다 1 06:32 1,153
3033390 기사/뉴스 한국 SF영화 실패에 대한 해답?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알려줄 거야 13 06:31 972
3033389 기사/뉴스 "발달장애 아들, 故김창민 감독 사망 몰라"…유족·목격자 "기절했는데 비웃어" 공분 24 06:29 2,710
3033388 기사/뉴스 "겁보다 욕심 컸다" 이종원, 공포심 이겨내고 도전한 '살목지'[★FULL인터뷰] 06:26 582
3033387 기사/뉴스 딥퍼플·포스트말론·혼네…글로벌 팝스타 릴레이 내한, 中관객층까지 흡수 2 06:24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