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이서진 집안
139,670 686
2024.06.14 09:43
139,670 686
LsjBym

koUMzR

https://img.theqoo.net/CNxkzp

https://img.theqoo.net/iRyaDA


진성호와 5촌 관계인 이서진 

(진성호 아버지와 이서진 할머니가 남매)



이서진 할머니 진성호 아버지 남매의 아버지인 진희규의 정체



진희규는 일제강점기 대구 달성군 지역의 대지주, 대자본가이자

이를 토대삼아 경제금융인으로까지 성장한 친일반민족행위자입니다.


일제강점기 초반

경상북도 초대 장관(현 도지사)이었던 이진호(역시 친일반민족행위자)

일본인 경북도지사였던 스즈키 다카시, 후지카와 도시사부로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북도 참사를 지냈고

자신의 토지를 도로부지로 기부하면서 

조선총독부로부터 나무잔 1개를 상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박람회 형식을 빌어 

조선 산업의 진흥과 장려를 표방했지만

실은 식민지 조선의 발전상을 조선인들에 선전하며

일제의 조선 통치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선전 용도였던

경북 물산공진회의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일제의 조선 통치에 앞장섰으며,


대구은행, 경일은행, 경상합동은행, 대구상공은행의 이사 또는 대주주로 활동하며

경제금융인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리고 일제의 산미증식계획에 발 맞춰 토지개량사업의 중심이었던

수리조합사업에도 뛰어들었는데....


달성군의 수성 수리조합장으로 활동하며

만들어 진 곳이 현재 대구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은 수성유원지..


경제금융인으로 성장한 진희규는 조선총독부의 경제금융정책을

말단에서 실행하는 (달성동부)금융조합의 조합장으로도 활동했고


일본정부로부터 쇼와대례기념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30년 조선총독부 자문기관인 중추원의 참의로 임명됩니다.

중추원 참의로 임명된 그 자체가 거물급 친일반민족행위자라 할 수 있습니다.

조선인으로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영예직에 오른겁니다.


중추원 참의에 임명되었다라는 소식을 들은 진희규의 소감..


중추원 참의로 활동하던 진희규는 1932년 3월에 열린 중추원회의에서..

일제 침략전쟁의 산물인 만주국이 건국되었으니 조선통치의 큰 성공을 위해

노력을 해달라는 6대 조선총독 우가키의 훈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언합니다..


하늘이 내려준 복음이랍니다...


끝이 아닙니다. 진희규는 조선총독부시정25주년박물관 건설비로 2천원을 기부해서

일본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해방 이후에 반민특위가 출범하고 반민특위에 자수하는 진희규..

그러나 반민특위는 이승만과 친일 동조 비호 세력의 방해와 저항으로 

반민족행위자들의 1%도 안되는 자들만 법정에 서고

고작 40명도 안되는 자들이 1년 내지 2년 정도의 징역만을 선고받았고

그마저도 반민법이 폐지되고 효력을 상실하면서 친일반민족행위자들에게

법의 이름으로 면죄부...


진희규도 자수하고 중앙본부로 송치되었지만 반민특위 와해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을리가 없음

https://img.theqoo.net/KXKLcg

친일반민족행위 705인에도 수록


+) 이서진 친가가 독립운동 이상룡 집안이라서 독립운동가라는 소리 있는데 이상룡 후손이 20촌이상 차이난다고 인터뷰 함

SDqJBM

목록 스크랩 (5)
댓글 6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630 12.23 39,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7,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7,9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417 이슈 지하철에서 전화를 받은 아주머니 18:25 190
2944416 이슈 왕복 8차로를 무단횡단하던 보행자와 부딪혔는데 18:23 214
2944415 기사/뉴스 계산 더 할뻔...식당서 황당한 결제 18:22 472
2944414 유머 캡틴연복.twt 1 18:22 223
2944413 이슈 방금 소속사에서 공개한 박보검 2026 시즌 그리팅 표지 + 속지 + 포토카드 6 18:20 386
2944412 유머 @: 오늘 아이스크림 이러고 팔더라 2 18:20 587
2944411 유머 웃음 소리로 부르는 신개념 캐롤.shorts 3 18:20 87
2944410 유머 정호영 셰프 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18:16 2,919
2944409 이슈 르세라핌 가요대전 오프닝 퍼포 현장 직캠.x 3 18:16 285
2944408 이슈 술, 담배 안하는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 30 18:15 1,772
2944407 이슈 이대휘 - 바라봐줘요(원곡:죠지) | 피크닉라이브 소 풍 1 18:15 57
2944406 유머 고양이가 관종인 증거 7 18:14 707
2944405 이슈 현재 해외 케이팝 팬들사이에서 핫하게 불타고있는 코르티스 영상 25 18:14 2,081
2944404 이슈 재평가 받아야되는 키오프 노래 3 18:12 274
2944403 이슈 서현진에게 바나나 삼행시를 시켜보았다🍌 1 18:12 229
2944402 이슈 모두가 주작이라고 했던 짬뽕집 9 18:10 2,495
2944401 이슈 독일 레고랜드 내에 세계 최초 해리 포터를 테마로 한 호텔 오픈 예정 5 18:09 917
2944400 이슈 우리 스무 살에 만났는데 벌써 내일모레 마흔이야.. | 집대성 ep.88 정용화, 윤두준, 이준 3 18:08 525
2944399 유머 아빠한테 야바위로 사기치는 귀여운 딸래미 6 18:07 534
2944398 이슈 캐치테이블이 공개한 2025년 미식 결산.jpg 12 18:07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