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콧수염 기른 김구… 한번도 본적 없는 ‘희귀한 한 컷’
7,146 7
2024.06.13 13:04
7,146 7
tyojqB

1945년 9월 촬영된 콧수염을 한 백범 김구의 사진으로, 흑백인 원본 사진을 대만의 사진 수집가 쉬충마오가 컬러화했다. 서해문집 제공




■ 대만 수집가, 사진집서 첫 공개

김, 광복직후 모습 생생히 노출

조소앙·신익희 등 4명 단체사진

1930년대 서울 시가지 풍경도

26일 서울도서전서 390점 전시





“콧수염을 한 백범 김구의 모습은 아마 이번에 처음 보실 겁니다.”


동그란 안경을 쓰고 웃고 있는 모습으로 익숙한 백범 김구가 콧수염을 기른 사진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13일 출판사 서해문집은 대만의 사진 수집·출판 전문가인 쉬충마오의 사진집 ‘당신이 보지 못한 희귀사진’(전 3권)을 통해 김구의 미공개 사진을 비롯, 조선과 일제강점기 관련 사진 390여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당신이 보지 못한 희귀 사진’에 수록된 1930년대 서울 중구 충무로 거리의 모습. 왼쪽에 보이는 대화헌(大和軒)은 일본 과자점이다.

‘당신이 보지 못한 희귀 사진’에 수록된 1930년대 서울 중구 충무로 거리의 모습. 왼쪽에 보이는 대화헌(大和軒)은 일본 과자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945년 9월에 촬영된 것으로 김구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검정 셔츠를 착용한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촬영 당시 69세였던 만큼 거친 피부와 얼굴에 주름이 사실적으로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서해문집 측은 “원본의 경우, 흑백사진으로 쉬충마오 작가가 소장하고 있다”며 “이를 컬러화해 생생하게 보이도록 작가가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희귀사진’이라는 제목답게 책에는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들이 다수 수록됐다. 그중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은 3권 ‘망국과 광복’이다. 김구의 사진을 비롯해 1941년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김구, 조소앙, 신익희, 김원봉의 단체 사진(사진), 1930년대 서울 시가지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측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일제강점기 사진들은 주로 일본인 사진작가들이 찍은 것이고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사진들은 중국 국민당에서 보관해온 것들로 대부분이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3권에 걸쳐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옛 도시의 외형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1910년의 서울 전경과 경복궁, 이전된 광화문 사진 등이 수록됐다.



신재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428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2 02.28 43,6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7,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7,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97 정치 송영길 "국회 들어가 李대통령 도울 것" 20:21 9
3006896 기사/뉴스 “한국 너무 좋아서 1년에 한 번씩 가요”…외국인 80% 한국 ‘재방문’ 의사 20:21 60
3006895 유머 해먹에서 둘이 붙어서 같이 노는 루이후이💜🩷🐼🐼 20:21 51
3006894 기사/뉴스 윤남노, 정해인 미모에 감탄 “어떻게 이렇게 생겼냐” (‘마니또 클럽’) 2 20:20 194
3006893 이슈 1만 RT탄 우리나라 신호등 표시.jpg 2 20:19 542
3006892 유머 이제는 명수옹 잡도리도 제대로 받아치는 아이브 리즈 3 20:18 313
3006891 기사/뉴스 박지훈, '천만 배우' 예약에 '원조 단종'도 웃었다…아역 시절 사진 대방출 2 20:16 675
3006890 이슈 장항준의 천만 경거망동을 막지 못해 왕사남 제작사 대표까지 등판하게 되는데... 8 20:16 1,122
3006889 이슈 [KBO] 최근 일주일간 일본 사행성 게임장, 이른바 빠친코 업장에 출입한 것으로 보이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영상과 사진 제보를 접수했고, 교차 확인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18 20:16 982
3006888 기사/뉴스 파키스탄 친이란 시위대 미국 대사관 습격 1 20:15 353
3006887 정치 金총리 "李 순방 귀국 전까지 '중동 긴급회의' 매일 개최" 5 20:15 130
3006886 정치 “이제야 잔칫날 같다”…김형석 해임 후 첫 3·1절, 독립기념관 역대급 인파 4 20:15 364
3006885 유머 야구선수가 여자 아이돌 팬일 때 2 20:14 479
3006884 기사/뉴스 中왕이 "주권국가 지도자 살해·정권교체 선동 용납 못해" 3 20:13 316
3006883 이슈 20대 시절의 배우 조인성 모습 8 20:11 813
3006882 기사/뉴스 천만 눈앞 ‘왕사남’ 장항준…성형·귀화 공약, 수습하러 ‘배텐’行? [Oh!쎈 이슈] 5 20:11 714
3006881 이슈 아직도 쪼꾸미인 원숭이 펀치 🐵 11 20:10 833
3006880 정치 나경원 "李대통령 3·1절 기념사 우려…하메네이 사망 관련 美 비판한 것" 17 20:10 667
3006879 이슈 쯔양 인바디.jpg 24 20:10 2,674
3006878 이슈 방금 콘서트장에서 4월 13일 컴백 티저 공개한 투바투 6 20:09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