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딥페이크 음란물, 최근 3년 4배 폭증"...SNS '프사'를 노린다
9,840 7
2024.06.12 17:24
9,840 7
https://naver.me/5ne5Tkys


[기자]
인터넷 검색 몇 번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딥페이크 사이트입니다.

K팝 아이돌 등의 얼굴로 조작된 음란물이 가득합니다.

AI 합성 기술로, 유명인을 디지털 성범죄의 표적으로 삼은 건데 일반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 이른바 '지인 능욕방'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서연 씨(가명)는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SNS에 올려뒀던 평범한 사진이 음란물로 둔갑해 단체 채팅방에 뿌려졌을 때 공포가 여전합니다.

함께 퍼진 연락처로 성희롱 메시지까지 쏟아져, 한동안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려웠습니다.

[서연(가명) /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놓은 사진도 있고, 네이버 계정으로도 로그인해서 클라우드에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이런 것도 저장해서 텔레그램에 뿌리고…. 당시에는 집 앞에 누가 찾아올까 봐 너무 무서웠어요.]


같은 대학원에 다니는 의심되는 남성을 지난해 12월 고소했지만, 경찰 수사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서연(가명) /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 맨 처음에 특정 안 하고 8월에 신고했을 때는 아무것도 안 해줬어요.]

또 다른 피해자 민서 씨(가명)는 누군가 자신을 계속 지켜봤을 거란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몇 년 전 SNS에서 지웠던 사진이 버젓이 나체 사진으로 조작됐기 때문입니다.

[민서(가명) /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이 합성된 이미지를 받게 돼서…. 잠깐 올리고 삭제했던 사진인데 아마 저장해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 걱정이나 불안이 제일 컸고….]

이처럼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사례는 AI 기술 발전과 맞물려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에 접수된 성적 허위 영상물 시정 요구만 2021년 1,900여 건에서 지난해 7,100여 건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불과 넉 달 동안 4,700여 건에 달했습니다.

당국이 파악한 것만 이 정도라 실제 피해는 더 심각할 걸로 추정되는데, 정작 가해자를 잡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범행이 해외에 서버를 둔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탓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55 04.01 39,1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9,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3,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8,3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731 이슈 아오삼(AO3) 2009년 오픈 이후 드디어 오픈 베타 종료 1 15:57 109
3033730 유머 운동에 힘 쓰는 말들(경주마×) 15:56 36
3033729 유머 불교박람회에서 굿보이 추는 스님 14 15:53 1,006
3033728 이슈 [KBO] KIA타이거즈 올러 7이닝 무실점 투구.twt 9 15:52 386
3033727 유머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고 화제되고 있는 상디.real 6 15:52 649
3033726 유머 🐰안녕하세요 토끼 택시 입니다~ 6 15:45 614
3033725 이슈 Chicago, Illinois 1 15:43 340
3033724 이슈 옷 추구미가 이거두개전부라서 진짜너무힘들음 7 15:42 2,529
3033723 기사/뉴스 이재용 회장, 2.9조 상속세 완납...삼성 지배구조 ‘탄탄대로’ 9 15:40 1,950
3033722 유머 유희왕에서의 히로인 취급.jpg 2 15:40 783
3033721 이슈 사육사가 장난쳐서 개삐진 아기 코끼리 4 15:39 844
3033720 유머 친구들 위해서 트는 음악 ... 실제 내가 듣는 음악(feat. 팬텀싱어, 뮤지컬ver) 4 15:37 478
3033719 이슈 [KOVO] 여자배구 GS칼텍스 V-리그 25-26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27 15:36 833
3033718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면서 자꾸 떠오르는 남자아이돌 193 15:32 11,728
3033717 이슈 [KBO] 선취점을 가져오는 박준순의 선제 쓰리런 ㄷㄷㄷ 19 15:32 1,239
3033716 이슈 인종차별, 여혐, 교사 모욕 논란으로 교육단체들이 여러번 제작 중단 요청했는데 결국 다음달에 공개하는 듯한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127 15:30 8,167
3033715 이슈 [국내축구] 수원fc 주차 예약 받는중 5 15:26 1,536
3033714 유머 머리뿔부터 오각형입까지 올망졸망 예쁜 푸바오 🐼 26 15:20 1,311
3033713 이슈 안 귀여우면 더쿠 탈퇴 12 15:20 782
3033712 이슈 야구보다가 혈압올라서 의무실 실려간 트위터리안 18 15:19 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