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콘서트에서 노래 가사에 가끔 멤버들의 이름을 집어넣어 부르는데
이게 아무 생각없이 넣어부르는 거라 맥락도 없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아닌 아무말 개사 대참사가 일어나곤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R0rN3Iay_I
아는 남자
본 순간 반해버렸지
카페에 있는 널 셩 마주친 순간 멍해졌지
내 친구들에게 말할 수 없었지 말 못했지
그녀는 혜성인 남자가 민우가 있단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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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있어도 샤워를 해봐도
자꾸 니가 필교 눈에 선명해
욕 해도 괜찮아 (feat. ㅅㅂ!!!!!ㅋㅋㅋㅋㅋㅋ)
가질 수 있다면 뺏는다면
뭐라도 난 하고 싶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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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진이 내게 흔들렸지
눈빛이 몸짓이 말을 하고 있지
oh lady oh 박충재
https://www.youtube.com/watch?v=gDFpJa3I7js
-가장 대표적인 개사곡으로 매번 콘서트 때마다 등장하는 멤버의 이름이 바뀐다.
'앤디는 여자가 있단 걸'이라든가, '침대에 누워있어도 반신욕을 해 봐도'라든가...
신혜성을 가운데 두고 이민우랑 김동완이 가위바위보를 한다든가...(그 와중에 김동완이 짐.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SJ-APYL0a9E
The Days
하얀 첫눈은 그녀가 충재가 좋아하죠
이제 우~ 슬픈 눈만 남았지만
그렇게 나 조금이라도 그녀와 충재와 닮고 싶죠
Oh I say 그녀를 충재를 사랑해요
하지만 난 그녀의 충재의 눈에 감춰진 눈물 보았죠
그게 우리 충재 마지막이죠(푸핡....)
-생각없이 아무말 대잔치 하다보니 졸지에 '충재의 마지막'을 노래하게 되서 빵 터진 김동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d7v8N6xDUq0
OH
Baby girl 기억하는지
미치도록 빠져있던 나만의 Attraction 앤디야~
너의 눈빛, 너의 입술, 뜨거운 손길
너의 동완, 나의 동완, 뜨거운 동완
마치 환상 속에 떠도는 느낌 동완
그래 내 안으로 와!
Just One, (that) You! Girl 좀 더 깊게 들어와
Just One, (that) You! Girl 터질 것 같은 나의 혜성 가슴에...
-어지간해서는 아무말 개사에 참전하지 않는 신혜성이 참전해서 대박터트린 O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신화의 콘서트 아무말 개사 대잔치 대참사를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