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네 떡볶이
주력상품은 라뽂이 가격은 1500~2000원선 오뎅이랑 순대도 맛있음. 약간 매운편 깻잎으로 향을 내는게 특징.
홍이네 떡볶이
사진 대로 시키면 6천원인가 나옴. 중고등학교가 모여있는 거리라 가격이 혜자임. 잉꼬네도 마찬가지 다먹고 국물에다 계란뿌셔뿌셔 먹으면 존맛
주력상품은 일명 골고루. 떡+옛날만두+납작만두+김말이+계란+오뎅 = 2500원
경상도 떡볶이
SNS과 방송 타더니 요근래 엄청 핫함. 여기는 카리스마 있게 떡볶이랑 라볶이 두개만 팜(순대 그외 튀김 오뎅 없음) 확실히 떡이 맛있음.
사진에 보이는거 한접시가 2천원. 요즘 이모님 몸이 안좋으셔서 장사를 자주 안하심 ㅠㅠㅠ 흐엉
즉석은 아닌데 잘팔리는 편이라 거의 바로만든걸 먹는 느낌
근처에 송곡여고, 송곡여중, 송곡고, 동원중, 봉화중, 초, 이화미디어중, 고(구 영란여중, 고) 가 있어서
급식이들의 핫플레이스 였고 저런 떡볶이집이 10개가 넘는 골목이었으나
요즘 급식이들은 오히려 저런 길거리 느낌을 잘 안먹고 부모님들이 먹이려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져서
오히려 추억팔러 오는 구 급식들이나 맛집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정도가 됨.
중랑구 오래 살았는데 저기 셋은 살아남을만한 맛과 가격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모들 할머니들이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ㅠ 건강상의 이유로 휴업하기도 하고 그럼..
저기 세곳다 방송 타기도 하고.. 아는사람들은 아는 맛집!? 호불호는 갈릴수 있지만 셋중 하나는 좋아하는 인간은 꼭있더라..
나도 어디서 떡볶이 먹을지를 두고 애들과 늘 싸우고 그랬음 ㅇㅇ;;;
당연히 위치 물어볼거같아서 금란교회(졸라큰 교회) 뒤에 바로 골목이 펼쳐짐
옛날에는 옷가게니 악세사리 가게니 화장품 가게니 나름 상권이 구축된 골목이었는데
요즘은 저녁만되도 으슥함...
몇십년째 자리를 지켰던 또와분식(설탕 쏟은 떡볶이)과 아카데미 하우스(돈까스파는 떡볶이집) 많이2(치즈떡볶이) 간만에 갔더니 문닫았더라 ㅠㅠ..
그 근처에 프렌차이즈 많아져서 좀 속상 ㅎㅎ...
셋이 배부르게 먹어도 만원이 안넘어감...
사진출처는 구글링 글출처는 나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