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M과 전면전' 선포한 백현, 팬들 앞에선 "욕심 없다" 심경
17,124 40
2024.06.11 08:16
17,124 4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 전면전을 선언한 엑소 첸백시의 백현이 콘서트에서 심경을 밝혔다.

백현은 “사실 회사를 설립한 이유가 팬들을 더 많이 만나고, 내 꿈을 펼치기 위함”이라며 “팬들에게 언제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겐 큰 꿈이 없다. 아이앤비100이 엄청나게 큰 회사가 되지 않아도 된다”며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의리를 지킬거고, 앞으로 더 가까에서 많은 방식으로 소통하겠다. 시간이 지나도 여러분 앞에서 강아지처럼 꼬리 흔들고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반응은 엇갈렸다. 공연 현장에선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백현의 이중적인 행보에 냉소를 보내고 있다. 차가원 회장의 도움으로 SM으로부터 독립에 성공해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로 편입되기까지의 과정을 날선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백현”, “백현 힘내라”, “항상 엑소와 팬만 생각하는 백현 지지해” 등의 반응과 함께 “차라리 솔직했으면 좋겠다”, “엑소와 팬이 소중하면 수호 활동 중에 이런 일을 저지르면 안 되지”, “모든 행보가 실망스럽다”, “그냥 돈 더 벌고 싶었다고 해” 등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날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과 차가원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수 최고A&R책임자(CAO)가 약속한 음원·음반 유통수수료 5.5%를 보장하라”면서 “첸백시 개인 매출의 10%를 SM이 가져가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합의서를 통해 약속한 정산 자료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가원 회장은 또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에 대해 “백현과는 친한 누나 사이”라면서 “템퍼링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SM을 향해 “탬퍼링의 기준·근거부터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SM은 “백시 측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유통사와 협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언급한 부분”이라며 “당사가 다른 유통사의 유통수수료율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반박했다. SM은 유통 수수료율 조정이 불가하면서 백현의 솔로 앨범을 개인 법인에서 발매할 수 있도록 하고, 백현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일본 공연의 위약금도 대신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SM 측은 “첸백시 및 아이앤비100은 당사가 주요 주주로 있는 타 유통사(드림어스)와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에 따라 음원, 음반 유통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첸백시가 특별히 손해를 입은 것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 차가원 측의 부당한 유인(템퍼링)이라는 점”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면서 법원을 통해 첸백시 측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Gn0cIPgF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37 00:05 9,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388 기사/뉴스 이동휘 “품바옷 700만원 아닌 100만원‥옷장에 영원히 봉인”(메소드연기) 1 12:07 164
3022387 유머 F1 패독에 문보경 야구선수 유니폼 입은 사람있어; 4 12:06 419
3022386 이슈 이재 골든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소감 2 12:06 266
3022385 이슈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데이즈드> 4월호 9종 커버 공개 2 12:06 70
3022384 이슈 [WBC] 도미니카 공격 마지막 스트라이크.. 31 12:06 699
3022383 기사/뉴스 광화문 컴백 공연 앞둔 BTS…서울 도심 한 달간 '더 시티' 프로젝트 12:05 117
3022382 이슈 [WBC] 미국 결승 진출 53 12:04 1,357
3022381 기사/뉴스 '정치에 손 뗀' 김흥국, 이제는 '축구 응원' 행보 박차 4 12:04 128
3022380 이슈 무보수로 자율주행 AI 지도 데이터 수집 노동하고 있었던 >>포켓몬고<< 유저들 7 12:03 431
3022379 이슈 케데헌 노래 중 (원덬 포함)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 2 12:03 346
3022378 기사/뉴스 옷장에 숨어있던 男…알고 보니 ‘범죄경력 도합 60범’ 수배자였다 7 12:02 419
3022377 이슈 아시아나 4월 미국/ 영국/ 밀라노 등 유류할증료 251,900원 4 12:02 311
3022376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I DON'T BARGAIN' 파트 분배 1 12:02 192
3022375 이슈 오스카 계정에 올라온 Golden 무대 6 12:02 687
3022374 정보 토스 입주예정 11 12:02 785
3022373 이슈 무시무시한 울프독 12:01 229
3022372 기사/뉴스 "막동어멈 남편 투병까지 챙겨"…'왕사남' 장항준, 또 나온 미담 릴레이[이슈S] 1 12:01 291
3022371 이슈 손연재, 아들 생일 맞아 1억 기부…분기점마다 선행 13 11:59 542
3022370 이슈 공직선거법(외국인 지방선거권) 개정안 찬성해줘 3 11:59 183
3022369 기사/뉴스 이동휘 ‘병역법 위반’ 송민호 시사회 초대 안 했다 “나도 현장에서 알아” 82 11:58 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