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로운 성병 균주 나왔다"...남자끼리 성관계 후 발생, 전염성 강해
9,140 22
2024.06.07 14:33
9,140 22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가 보고돼 보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 TMVII)으로 알려진 이 균주는 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염 사례는 뉴욕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에게서 발견됐다. 이 남성은 음경, 엉덩이, 팔다리에 발진이 생긴 후 의료진에 의해 TMVII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피부과 조교수인 아브롬 카플린 박사는 "TMVII가 현재 미국에서 발생한 중증 피부 감염 중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환자는 최근 영국, 그리스, 캘리포니아를 방문했고, 여행 중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고했다. 유럽에서는 특히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사이에서 TMVII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TMVII 감염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러한 새로운 곰팡이 균주가 빠르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TMVII는 피부에 감염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주로,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진: 감염 부위에 붉은색 발진이 주로 음경, 엉덩이, 사타구니, 팔다리 등에 발생한다.

△가려움증: 발진과 함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특히 밤에 더 심해질 수 있다.

△비늘 같은 피부: 감염된 부위의 피부가 비늘처럼 벗겨질 수 있다.

△수포: 때때로 발진이 수포로 변할 수 있으며, 이 수포가 터지면서 진물이나 고름이 나올 수 있다.

△통증: 발진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걷거나 앉을 때 등 일상 활동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확산: 감염이 다른 부위로 확산될 수 있으며, 특히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잘 퍼질 수 있다.

게이 남성들에게서 보고되고 있지만, 비성적 접촉을 통해서도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 가능성

현재 이 감염은 주로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자들 사이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럽에서의 사례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뉴욕에서 처음 보고된 이번 미국 사례에서도 해당 환자가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경향이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TMVII 감염은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곰팡이 감염처럼 비성적 접촉을 통해서도 옮길 수 있다. 감염된 피부와의 접촉, 공용 샤워실이나 체육관 등의 환경에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TMVII 감염이 게이 남성들 사이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경향이 있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의 접촉을 피한다. 손과 몸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다.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 전문가들은 성적으로 활동적이며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신체 다른 부위에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 사타구니와 엉덩이 주변의 발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https://naver.me/x2j3QvIy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6 03.19 60,2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3,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247 이슈 정지선 안 지키는 것들 다 이렇게 패고싶음 15:42 64
3029246 이슈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VS 국악 전공 트로트 가수 15:41 203
3029245 이슈 영국 왕립 원예 협회에서 공로상 받았다는 넝쿨 장미 4 15:40 327
3029244 이슈 물떡이 후이바오로 보는 성장🐼🩷 3 15:39 277
3029243 유머 명랑핫도그 신상 치즈스틱 (칠리스st) 14 15:38 949
3029242 이슈 보검매직컬 마을분들 보러 무주 간 박보검-이상이-곽동연. jpg 7 15:37 622
3029241 이슈 결혼 후 처음 같이 찍힌 톰홀랜드♥젠데이아 부부 9 15:37 1,531
3029240 정보 BL주의) 캐릭터들 성격 보이는 좋아하는 대사들💕 15:36 376
3029239 이슈 나는솔로 30기는 여러프로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짐 4 15:36 493
3029238 기사/뉴스 사소해보이지만 일상을 바꾼 아이디어 2 15:36 323
3029237 유머 ?? : 자네 캠이 왜이렇게 흔들리나? 15:36 244
3029236 유머 호기롭게 으른숭이에게 갔다가 나무막대 뺏겨버린 펀치ㅋㅋㅋㅋㅋㅋ🐒.twt 2 15:35 346
3029235 이슈 박지훈 라방 공감 발언 / 댓글에 밖에 나가 사람도 만나라니까 “새로운 사람 만나면 기빨립니다” 15 15:34 1,125
3029234 이슈 BTS 방탄 광화문 공연관련 주최측인 하이브의 투명한 비용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11 15:34 704
3029233 유머 [KBO] 또 그 구단이야. 15 15:32 1,391
3029232 이슈 ‘비난’과 ‘비판’은 구분되어야 한다. 50 15:29 1,315
3029231 이슈 전지현 시어머니 인스타 스토리 84 15:27 10,822
3029230 이슈 프듀2 경연으로 노래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들 적지않았던 그룹 46 15:25 2,029
3029229 이슈 그냥 개미친(p) 장원영 재채기 애교 보실분...twt 7 15:24 843
3029228 이슈 하성운 - 'Finale.' Live Clip 2 15:23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