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일부 기초의회 의원들은 말 그대로 '금 배지'를 차는 것으로 드러났다.
22개 시군의회 중 의원 배지가 가장 비싼 곳은 구례로 38만1천원이었다.
진도(34만1천원), 광양(29만4천460원)도 순금 배지를 지급한 가운데 진도는 분실 시에도 무상으로 재교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무안 6만2천원, 나주 5만4천원, 영암 5만원, 장흥 3만4천100원, 강진·고흥·화순군 각 3만원 등 순으로 비쌌다.
곡성(2만7천원), 담양·해남·장성·완도(각 2만2천원), 신안(2만원), 함평(1만5천원), 목포(1만4천500원), 여수(1만400원), 영광(1만원) 등은 1만~3만원에 분포했다.
보성(9천900원), 순천(5천500원)은 광역의회인 광주시, 전남도와 함께 1만원에 못미쳤다.
순금, 도금, 은, 황동 등 재질 차이가 가격을 좌우했다. 지급 개수도 의회별로 1개에서 5개까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