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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자매 둘 다, 생리 중 사용한 ‘이것’ 때문에 쇼크 겪어…gisa (feat.탐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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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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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사용하다 부작용으로 독성쇼크증후군이 발생한 자매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중략>


제이본 존슨은 “이제는 더 이상 탐폰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며 “그저 두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존슨의 두 딸과 같이 탐폰 사용은 독성쇼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탐폰은 질 안에 삽입돼 생리혈을 흡수한다. 탐폰을 만들 땐 흡수 기능을 강화한 합성섬유를 사용하는데, 이 섬유엔 포도상구균이 서식한다. 포도상구균은 드물게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한다.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체내형 생리대와 생리혈에서 생겨난 균이 질을 통해 들어가 피를 타고 온몸을 돌면서 쇼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증상은 고열, 구토, 복통, 설사 등이다. 흡수력이 뛰어난 탐폰을 장시간 착용하면 질벽이 건조해지거나 질벽에 상처가 생겨 포도상구균 감염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탐폰 사용 중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탐폰을 제거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민감한 체질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최근에 수술한 병력이 있는 경우 ▲피임기구를 이용한 경우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엔 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탐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시간에 유의해야 한다. 탐폰 한 개당 사용을 4~6시간으로 제한하고, 최대 8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탐폰을 장시간 교체하기 어려울 때는 패드형 생리대를 쓰는 게 좋다. 만약 수영할 때 탐폰을 사용했다면 사용 시간과 관계없이 수영 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동안 탐폰 사용 시 문제가 없었더라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민감한 체질의 여성은 몇 달 전부터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체내형 생리대를 착용하기 전, 손을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1123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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