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실력 구멍 없다…"근본의 SM" 말 나오는 이유 [연계소문]
44,748 410
2024.06.02 14:43
44,748 410
하이브(352820)가 내홍으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지난해 이들과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 이하 SM)가 '조용하게 강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중심의 1인 프로듀싱 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며 내걸었던 'SM 3.0'을 묵묵히 실행해나가며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서는 모습이다.



◆ 상반기 전(全) 프로덕션 일했다


과거와 비교되는 가장 두드러지는 'SM 3.0'만의 특징은 아티스트별로 제작본부를 나눠 일하는 '멀티 프로덕션' 체제다. 이를 통해 컴백 주기를 좁히고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원(보아·소녀시대·에스파), 프리즘(샤이니·웨이션브이·루카스), 레드(동방신기·레드벨벳), 네오(NCT), 위저드(강타·슈퍼주니어·엑소·라이즈)로 프로덕션이 구분되어 있다.

제작 및 의사 결정이 프로덕션별로 이루어져서 1인에 의존하던 구조와 비교하면 그 과정이 훨씬 유동적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아울러 프로덕션별로 맡은 아티스트에게 가장 적합한 활동 플랜 세우고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시스템하에 오히려 '건강한 경쟁'이 가능해졌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각 프로덕션이 서로 의식하는 분위기가 생겼는데, 결과적으로는 한 지붕 한 가족이기 때문에 무차별적인 경쟁 구도는 생기지 않는다는 설명이었다.


실제로 SM은 가요계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를 포함해 지난 5월까지 모든 프로덕션을 가동했다. 1월 샤이니 민호·라이즈에 이어 3월에는 보아·NCT 드림·웬디가 신곡을 냈고, 4월엔 루카스·NCT 도영·라이즈가 앨범을 선보였다. 최근 에스파가 첫 정규앨범을 내 선주문 102만장을 돌파했고, 엑소 수호도 컴백했다. 오는 6월엔 '괴물 신인' 라이즈가 돌아온다.



◆ '공연 명가' 입증…구멍 없는 아티스트 실력


한 공연 관계자는 NCT 127과 드림의 콘서트를 봤다며 "역시 근본의 SM"이라는 말을 했다. 무대 연출, 음악, 아티스트 실력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다며 타사임에도 모니터링하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SM은 자체 공연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흥행할 정도로 막강한 제작 능력 및 탄탄한 아티스트 IP를 지니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소속 가수들은 실력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아이돌 라이브 실력 논란에 불이 붙으면서 대중의 평가가 더 엄격해진 가운데 SM 아티스트들은 "무대를 꼭 봐야 하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SM은 '공연 명가'라는 수식어와 함께 높은 콘서트 흥행성을 기록하고 있다. NCT 127, NCT 드림을 비롯해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L.S.S., 엑소, 라이즈, NCT 위시, 민호, 예성, 윤아, 키, 텐, 려욱, 도영, 수호가 콘서트·팬콘·팬미팅 등의 무대에 올랐다. 지역은 서울은 물론 일본·홍콩·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멕시코까지 다양했다.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돼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K팝 가수들의 활동이 위축되는 1분기에도 공연 개최에 힘을 주며 전략적으로 매출 증대를 끌어냈다. SM은 1분기 220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매출만 956억원으로 이는 전체 매출의 43.4%를 차지한다.

6월에도 라이즈 팬콘, NCT 드림 투어, 루카스 팬콘, 수호, 도영 콘서트를 이어가며, 에스파도 투어를 시작한다.



◆ 슈주에 샤이니까지…'따로 또 같이' 실현


업계에서는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새로운 IP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 외에 기존 IP의 생명력까지 길게 가져가는 점을 SM의 강점으로 언급한다. 신인 라인업이 가파른 성장성을 띠는 가운데 선배 라인업은 안정적인 라인업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한류 원조'로 꼽히는 보아를 필두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까지 건재하다.

무엇보다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한 회사라는 점을 입증해냈다. 소녀시대에 이어 슈퍼주니어, 샤이니 멤버 일부가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타사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SM 안에서 '원팀'을 유지하고 있다. 멤버들이 흩어지면 사실상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한 업계에서 단연 눈에 띄는 행보다. 이는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IP 확보·활용 측면에서 SM에게도 서로 '윈-윈'인 셈이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 프로덕션이 바쁘게 흘러갈 전망이다. 2분기 중에 슈퍼주니어 싱글, 레드벨벳과 웨이션브이의 미니앨범이 나오며, 3분기에는 NCT 127 정규앨범, NCT 위시 미니앨범 및 싱글, NCT 드림 영어 싱글, 웨이션브이 일본 미니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태연 정규앨범 및 싱글, 효연 싱글, 키 미니앨범 및 일본 싱글, 마크 싱글, 찬열, 아이린, 재현의 첫 솔로 앨범과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데뷔도 준비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2002?sid=103

댓글 4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80 08.07 29,18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41,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21,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18,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26,6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9,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4,4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6,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5,9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5,7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055 유머 드디어 내 돈을 다 써버리는 게 누군지 알아냈어 12:28 111
3136054 유머 야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라고! 12:27 39
3136053 이슈 에픽하이 : "나를 좋아해주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게 훨씬 낫다" . gif 2 12:27 159
3136052 정치 "1호 입주하시라"…민주당 황희 "폐버스 청년주택" 역풍 1 12:26 63
3136051 이슈 또 부활한다는 싸이월드 17 12:25 672
3136050 유머 나 곧 여행 간다 어디 가는지는 비밀이지만 12 12:24 596
3136049 유머 안경쓰는 덬들에게 익숙한 장소 11 12:23 680
3136048 기사/뉴스 “우리가 투기꾼인가요” 종부세 뒤통수 맞은 부부 공동명의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2 12:22 250
3136047 이슈 한국인들 사이에 꽤 있다는 식성.jpg 38 12:21 1,507
3136046 이슈 커튼이 투명한 줄 아는 강아지 12:20 365
3136045 기사/뉴스 원정출산 시민권 부여금지 13 12:19 1,537
313604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위키미키 "Tiki-Taka (99%)" 1 12:19 28
3136043 이슈 깝깝하다를 영어로 설명 못 해서 깝깝해진 한국 사는 외국인 4 12:18 1,067
3136042 이슈 서울 아파트는 거품이 없습니다.jpg 7 12:17 1,113
3136041 이슈 30-40대가 됐음을 잊었을 때...gif 15 12:17 1,436
3136040 유머 남편돈으로 남편이 산 물건 (최초의 합격템) 17 12:16 1,914
3136039 이슈 테무산 캣휠을 리뷰도 안 보고 주문한 간 큰 집사 1 12:16 546
3136038 유머 연꽃 위에 앉은 참새 삼형제가 너무 귀엽다 5 12:15 675
3136037 유머 등산중에 신나서 춤추는 외국인에게 대뜸 말거는 아저씨 7 12:15 792
3136036 이슈 관람객의 음료수를 빤히 쳐다보는 판다 8 12:1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