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닭' 덕에 수천억 돈방석 앉은 삼양식품 가족들[기업&이슈]
11,148 10
2024.06.01 11:13
11,148 10

1년간 주가 5배 급등
삼양라운드스퀘어 지분가치 1조 늘어
불닭볶음면 열풍 속 오너가 재산도 '껑충'

 

지난 3월6일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밀양 제2공장 착공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3월6일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밀양 제2공장 착공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삼양식품의 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오너 일가의 자산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일가가 70% 이상 지분을 가진 그룹 내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보유한 삼양식품의 지분가치가 불과 1년 만에 1조원 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의 주력상품인 불닭볶음면의 해외수출 호조로 사상최대 실적기록 행진이 이어지면서 현재 50만원대까지 치솟은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양식품 최대주주 '삼양라운드스퀘어', 1년만에 지분가치 1조넘게 늘어나

 

2024년 1분기말 현재 삼양식품 주주구성.[이미지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는 삼양라운드스퀘어로 34.92%(260만587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삼양식품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지난해 5월말 2667억원에서 올해 5월28일에는 1조4178억원으로 늘어났다. 불과 1년 만에 지분가치가 1조1511억원 이상 급증한 것이다.

 

이에따라 삼양라운드스퀘어를 지배 중인 삼양식품 오너일가의 자산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 4월 공시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2023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최대주주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으로 3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대주주는 전병우 상무(24.2%), 3대주주는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15.9%)이다. 나머지 27.9%의 지분은 자사주로 구성돼있다. 총 72.1%의 지분을 오너일가가 지배하고 있는 가족회사란 얘기다.

 

오너일가가 자체 보유 중인 삼양식품의 지분가치 또한 크게 올라갔다. 김정수 부회장이 보유 중인 삼양식품 지분(4.33%) 가치는 지난해 5월말 342억원에서 올해 5월28일 1756억원으로 1414억원 늘어났다. 같은기간 전인장 전 회장이 보유한 지분(3.13%) 가치도 248억원에서 1272억원으로 불어났다. 오너 2세 부부가 직접 보유한 지분가치 증가액만 따져도 2686억원으로 삼양식품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1468억원의 두배 수준에 달한다.

 

이와함께 오너일가가 받은 배당금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합쳐 주당 배당금을 1400원에서 21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으며, 약 156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및 오너일가가 보유한 삼양식품 전체 지분은 약 45% 정도로 전체 배당금 중 70억원 정도를 오너일가가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닭볶음면 열풍 속 어닝서프라이즈…주가 연일 고공행진

 

 

삼양식품의 지분가치 급등을 뒷받침한 것은 주력상품인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수출증대와 실적호조로 평가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31% 늘어난 1조1929억원, 영업이익은 62% 급증한 1468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26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웨이크메이크💗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NEW 쉬어 멀티 팔레트 체험단 모집! 475 00:05 22,0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7,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1,7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8,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171 이슈 변우석 x NH농협 촬영 비하인드 필름 12:01 9
3019170 유머 집사가 재채기 했다고 뾰족눈으로 눈치 주는 고양이 1 12:01 81
3019169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으숑숑숑 2 12:00 145
3019168 이슈 샤갈 '빨간 옷을 입은 여인' 시작가 45억…케이옥션 27일 3월 경매 12:00 99
3019167 기사/뉴스 "중동전쟁 최고 승자는 러시아…유가 폭등에 매일 2,200억원 '공돈'" 12:00 45
3019166 이슈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이재명 대통령 "안전·바가지 상술 철저 단속" 지시 5 11:58 155
3019165 이슈 방탄소년단 새 앨범 <아리랑> 멤버별 바이닐 커버 공개 5 11:57 482
3019164 이슈 있지(ITZY) 유나 솔로앨범 <Ice Cream> 앨범 상세 이미지 2 11:57 200
3019163 기사/뉴스 '퇴출' 고영욱 "왜 나한테만 엄격"…MC딩동·이재룡에 분통 21 11:53 1,011
3019162 이슈 헐리웃 파는 덬들 고난이도 퀴즈: 발만 보고 누군지 앎? 8 11:52 270
3019161 이슈 바가지 주유소 자기 한테 신고하라는 이재명 51 11:50 1,706
3019160 이슈 유해진을 당황시킨 레전드 여배우 3 11:50 787
3019159 기사/뉴스 "미, 전쟁 2주만에 수년치 무기 소진…토마호크 동날 지경" 9 11:50 348
3019158 기사/뉴스 ‘K방산 심장’ 만드는 풍산, 초호황 속 매각설 나온 속사정 8 11:49 577
3019157 기사/뉴스 4만명 서울 도심 달린다…일요일 곳곳 통제 11:49 208
3019156 정보 펭수, 펭가사유상 오늘 예판 시작 🐧💙 11 11:49 503
3019155 기사/뉴스 '600만명' 울린 그 숏드라마, 1200만원 특별포상 받는다 11:49 514
3019154 이슈 요즘 초등학교 등교길 풍경 26 11:48 1,759
3019153 유머 여자가 꼭 만나고 싶은 남자 6 11:46 910
3019152 정치 [속보] 절윤 선언에도 국힘 ‘비호감’ 70%…李 지지율은 66% 최고치-한국갤럽 6 11:46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