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군필자들한텐 유명한 대북 삐라 보내는 이민복씨의 사연.txt
7,256 13
2024.05.29 02:26
7,256 13

1.이민복씨는 청년비서를 할정도로 북한에서 열렬한 충성분자였지만

과학자로서의 지적호기심, 외부세계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본능적으로


"삐라"가 너무나 보고싶었다고 함.
 

 


2.그러다 어느날 군사경계선이 가까운 지역으로 가게되면서 드디어 처음으로 삐라를 보게 되었는데

'6.25전쟁을 김일성이 일으켰다' 라는 정보가 담긴 삐라를 보고는

이 고약한 남조선 괴뢰들이 지들이 전쟁일으켜놓고는 우리를 이렇게나 비방하는구나 싶어 어이가 없었다고 함.

열렬한 충성분자였던 이민복씨는 당연히 남조선을 욕하면서 넘겼음.

 



3.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가서 일하면서도 자꾸 불쑥불쑥 그 삐라생각이 났음.

'왜 남조선은 북한이 먼저 전쟁을 일으켰다고 써놨을까?'

분명 학교에서 6.25는 미국과 남조선이 먼저 일으킨 전쟁으로 배웠음.

그전까지는 한번도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느순간 딱 하고 깨달음이 왔다고 함.

우리가 불시에 먼저 침략을 당했는데,

그것을 다시 반격하여 침략자의 수도를 3일만에 함락시키는것이 가능한 일인가?

 

 


4. 과학자였던 이민복씨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며 의심이 생기기 시작함.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 및 수많은 전쟁사를 다 뒤져봤는데

전쟁사에서 먼저 침략한 나라가 그렇게 단기간에 역으로 털려서 수도를 먹힌 사례를 찾을수가 없었음.

제아무리 수령님이 역사에 남을 천재적인 군사전략가라고 한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자 그때부터는 머리에 이것을 알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기 시작함.

 

 


5. 과학자의 습성은 '실험과 경험'.

이민복씨는 6.25전쟁에서 처음 싸워본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면 알수있겠다 라는 결론에 닿음.

그가 일하던 연구소의 보일러떼는 사람이 전쟁 참가자라는것을 알게된후

술담배를 챙겨 참전용사라며 칭찬해주며 전쟁에 대해 물어봄.


그러자 기분이 좋아진 그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6.25전야에 조선족들만 따로 차출하더니 북조선으로 배치되었고

새벽에 공격을 하니 남한군들이 빤스바람에 도망치다 다 죽어버렸다며 무용담을 떠벌림.

 

 


6. 이민복씨는 남한군이 군복도 아니고 빤스바람으로 죽었다는것을 듣고

결국 6.25전쟁이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것이 팩트임을 알게된 후

결국 북한정권이 스스로의 정권유지밖에 모르는 사기집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됨.


이후 이민복씨는 '삐라에 담긴 외부정보'가 중요하다는것을 직접 경험했듯이

한국으로 탈북한후에도 북한으로 보내는 삐라주머니를 연구하셨다고 함.

 

 

FYjfOT https://youtu.be/52dBCpNw8Co?si=opnY6YcGSEUKJCPn

 

 

대북 전단 보내는건 대부분 탈북민들인데 탈북민들이 삐라를 보고 김씨 일가와 북한 정권에 대한 진실을 알고 탈북하게 된 경우가 많아서 놓지 못하는듯

 

헌법재판소는 표현의 자유 침해로 대북 전단 금지법을 위헌으로 결정함 그래서 대북 전단 살포는 현재 전혀 위법이 아니고 막을 권리가 없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71 06.21 28,8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39,6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14,9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91,55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14,7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7,0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7,1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0,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5,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5,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0205 기사/뉴스 "여행, 고마워요"라던 아들을 아빠는 "그냥 자라"며 14분간 목을 졸랐다[전국부 사건창고] 7 11:26 785
2440204 유머 비싼 탕후루🕶🎤 4 11:22 600
2440203 기사/뉴스 안신애,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 참여..이효리 母女 관계 영감받아 11:19 273
2440202 이슈 최시원 x 정인선 로코드라마 <DNA 러버> 티저 1 11:19 731
2440201 유머 물장난해서 신난 아기코끼리.gif 8 11:19 1,120
2440200 이슈 외국에서의 25살 모솔 밈 21 11:18 2,848
2440199 이슈 회사에 장애인 두 명 있는데.jpg 23 11:16 3,232
2440198 이슈 자폐아가 갑자기 우리애 목을 졸랐음 23 11:16 3,324
2440197 유머 자동문이 힘든 남매 1 11:16 633
2440196 유머 동생 운전연습 시킨다고 가족들 다 나오라는 아빠.jpg 26 11:13 3,512
2440195 유머 연예인 실물 후기중에 제일 웃김.jpg 5 11:07 3,079
2440194 유머 [1박2일 선공개] 딘딘을 울컥하게 만든 영화 〈 8월의 크리스마스 〉 세트장 방문 3 11:06 921
2440193 이슈 산책중인 시바댕댕이와 아기의 뜻밖에 대치상황 6 11:05 1,806
2440192 기사/뉴스 아이브 ‘英 O2 아레나’ 기념패 인증…오늘(23일) 남미 투어 시작 5 11:05 520
2440191 유머 상자 구멍 사이로 빼꼼 들여다보는 앵무새 1 11:04 805
2440190 이슈 전공의 "교수들이 우리 편을 들어 싸워 주지 않았다" 68 11:03 4,646
2440189 이슈 허리건강은 좆되면 답이 없구나 느낀 게.jpg 15 11:02 4,349
2440188 정보 고대, 중세의 중국사 지도를 볼 때마다 강 위치가 제멋대로인 이유 4 11:01 1,304
2440187 유머 어렸을때 피아노 배운 사람들 특 22 11:00 2,347
2440186 이슈 장성규가 촬영하다가 자기 자식 이 학교 보내야 겠다고 발언한 한 고등학교 52 10:59 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