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사과 후에도 꾸준히 구독자가 감소해 결국 200만 대로 떨어졌다.
27일 오후 기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구독자 수는 299만 명으로 확인된다.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 만에 사과했지만, 민심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 논란 전 약 318만이었던 구독자 수가 299만명으로 떨어지고야 말았다.
중략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면서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영상도 삭제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이 커진 후 약 2주간 새로운 영상 업로드도 하지 않고 있다. 과연 '피식대학'이 돌아선 여론을 되돌리기 위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4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