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중국인 SK하이닉스 직원, 화웨이에 반도체 기술 빼돌렸다
35,234 205
2024.05.28 08:12
35,234 205

SK하이닉스 직원 A씨, 화웨이로 이직하면서 반도체 기술유출한 혐의
반도체 관련 자료 3000장 이상 분량…A씨 "기술유출 의도 없었다" 해명

 


SK하이닉스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잠재적 경쟁사 중국 화웨이에 빼돌린 혐의로 중국인이 국내 법원에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웨이는 선발업체의 핵심 기술을 빼돌리기 위해 고액 연봉을 미끼로 직원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지난 4월 중국 국적 30대 여성 A씨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이달 초 A씨를 기소했고, A씨는 현재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의 불량을 분석하는 부서에서 줄곧 일했다. 2020년에 중국 법인으로 파견돼 2022년 6월까지 B2B(기업간거래) 고객 상담의 팀장급 직원으로 근무했다. 고위직 임원이 아니어도 중요 정보 접근 권한이 있었다.

 

A씨는 평소 자신의 연봉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파악한 화웨이가 A씨에게 기존 연봉의 수 배에 달하는 봉급을 제안했고 그는 같은해 6월 화웨이로 이직했다.

 

A씨는 이직을 준비하면서 회사 보안상 USB(이동식저장장치) 사용이 불가능한 점을 파악해 '핵심 반도체 기술 구현을 위한 공정 문제 해결책' 관련 자료 A4 용지 3000장 이상을 출력해 화웨이에 넘겼다. 해당 기술은 반도체 제조시 불량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SK하이닉스는 미국 팹리스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에 차세대 반도체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고 화웨이는 HBM 개발에 뛰어든 후발 주자다. 이번에 빼돌려진 기술은 메모리 전(前)공정 관련 기술로 HBM과 관련은 없지만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432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65 05.13 25,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8,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5,7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4,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420 기사/뉴스 “삼성, 호황기 파격보상 원하면 불황기 저임금·해고 수용해야” 10:34 18
3068419 유머 (나혼산)아르릉알알하면서도 조이가 시키는건 다해주는 말티즈 1 10:33 61
3068418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원유 수입 중국 기업 제재 해제 시사…"며칠 내 결정" 10:32 70
3068417 정보 죽음에도 신분이 있다 10:29 321
3068416 유머 아빠의 불륜현장을 습격한 딸 11 10:27 1,591
3068415 기사/뉴스 “아내에 얼굴 맞은 마크롱, 이란출신 여배우 때문” 5 10:27 1,142
3068414 이슈 이 정도 상상력은 있어야지 작가하는구나 4 10:27 857
3068413 유머 [핑계고] 전지현 구교환이랑 처음 만났을 때 박정민 배우인 줄 오해하고 요즘 쉬신다면서요?< 이랬대 10 10:26 1,350
3068412 이슈 유튜브에 올라오는 가짜 의사 AI 영상(속지 않도록 부모님께 알려드리자) 12 10:22 1,591
3068411 유머 여기 환자있다고호↗ 여기 사람 쓰러졌다고 119!! 12 10:22 1,131
3068410 이슈 그니까 대군부인 논란 지금 이만큼인거지? 이게 전세계로 나간다는거지? 23 10:22 1,541
3068409 기사/뉴스 “삼성, 호황기 파격보상 원하면 불황기 저임금·해고 수용해야” 36 10:21 1,026
3068408 이슈 현재 난리났다는 진짜 은행번호 보이스피싱 근황 22 10:20 2,412
3068407 이슈 바다밑에 잠들어있는 8번째 대륙 4 10:20 931
3068406 유머 내가 그렇게 웃겨?? 2 10:17 325
3068405 기사/뉴스 즉위식서 "천세" 외친 '대군부인', 또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종영 앞두고 '시끌' [엑's 이슈] 30 10:16 774
3068404 이슈 외국인들 진짜 이상한게, 지네들이 한국 만화를 불법으로 보는건 "감사하게 여겨"라고 하면서 6 10:13 2,103
3068403 유머 친구들 걱정 돼서 발길이 안 떨어지는 강아지 2 10:12 1,123
3068402 이슈 김풍 정지선 셰프가 고수 싫어한다니까 고개 돌리고 공손하게 조용히 먹음ㅋㅋㅋㅋㅋㅋ 6 10:11 2,370
3068401 유머 장항준 따라 MT 갔다가 인생역전된 알바생 11 10:10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