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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는 에스파맛의 '쇠맛'에 대해 "우리의 보컬색이 좀 쨍하다. 그런 쨍함을 쇠맛이라고 표현하게 된 것 같다. 보컬적인 색깔 때문에 쇠맛으로 칭해주시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지젤은 "음악도 들었을 때 소리도 쇠맛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다. 에스파는 어떤 뮤직비디오나 트랙비디오를 찍을 때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가 보통 뮤직비디오에서 쓰는 것보다는 우리만의 캐릭터 설정도 있고 게임같은 요소도 많이 들어가있다. 우리만의 초능력도 있어서 그런 재밌는 스토리도 쇠맛에 포함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리나는 이지리스닝이 대세인 가운데 강렬한 음악을 고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음악을 이지 리스닝, 하드 리스닝으로 구분하기 보다 에스파 음악이라 하고 싶다. 수록곡으로 많이 풀어낼 수 있으니 타이틀로는 우리만의 색을 유지하자는 생각이 컸다. 회사에서도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