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언론 "한일관계 비약적 개선… 흔들리는 대일 외교는 경계"
812 6
2024.05.27 12:58
812 6
일본 언론들은 27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비약적으로 개선된 한일관계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4월 총선에서 패하면서 한일관계가 정치적 상황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일본 언론들은 26일 서울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두 정상의 대면 회담이 지난해 11월 이후 10번째를 맞았고, 정상이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외교는 4번째라며 이같이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두 정상의 발언에 의미를 더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역사적인 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고, 기시다 총리는 이에 "한일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지침을 (관련 부처에) 내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60주년이 되는 내년에 맞춰 양국 정상 레벨을 포함해 모든 수준에서 긴밀한 의사 소통으로 관계 강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윤석열 정권 이후 양국이 대북정책에서 협조를 강화한 것이 관계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아사히는 "2년 전 취임한 윤 대통령은 이전 문재인 정권과 달리 대북 압박을 분명히 하며 일본과의 협력을 추진했다"며 "기시다 정권의 대(對)한국 외교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후략)


카테 세계

https://naver.me/F8bTYCWw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3 06.21 64,5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05,89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30,3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7,73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05,2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2,2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7,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0,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61 기사/뉴스 개·고양이 11마리 학대·살해한 20대에 '집유'... "최악의 동물학대 판결" 7 04:35 363
299860 기사/뉴스 "한국 기업엔 희망 없다…취업하느니 전문직 도전" 3 02:31 2,324
299859 기사/뉴스 김민재 대체자로 데려온 다이어가 최종 승자…뮌헨, 수비진 개편 "KIM 나갈 수 있다" 4 02:28 1,777
299858 기사/뉴스 김재중 “동방신기 멤버들 보면 뿌듯…박유천 연락 안하지만 아픈 손가락”[EN:인터뷰①] 14 02:24 2,299
299857 기사/뉴스 "다 일본여행 가더라" 반도체 보다 짭짤한 관광, 日경제 버팀목 12 02:20 1,540
299856 기사/뉴스 [단독] “자식 떼어놓고 돈 벌러 온 엄마들… 너무 슬프다” 4 02:17 3,056
299855 기사/뉴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도 휴진 유예하기로(종합) 5 02:12 2,180
299854 기사/뉴스 이 과정에서 "멘탈이 정말 세졌다"면서 김재중은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당시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내가 나빴다고 했다. 괴롭힘은 내가 당하는데 왜 내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지. 하물며 그런 분들에게 상해를 입어도 제가 경찰서 갔다. 벌금도 제가 물고 나왔다"며 "스토킹법 제도가 생겨 그나마 좋아졌지만 그게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1 02:10 3,102
299853 기사/뉴스 14-1 경기가 15-15로 끝났다...롯데-KIA, 시즌 최장 5시간 20분 혈투+최다 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리뷰] 3 02:09 1,224
299852 기사/뉴스 김종서 "18년째 기러기아빠, '반 돌싱' 됐다…아내·딸은 日서 생활 중" ('돌싱포맨')[종합] 17 02:05 3,587
299851 기사/뉴스 화성 화재 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보낸 업체 “아리셀, 불법 파견 인정해야” 02:02 1,409
299850 기사/뉴스 김희애 "'돌풍' 상대역으로 설경구 직접 추천"…설경구 "감사한 마음" (4시엔)[종합] 6 01:11 1,075
299849 기사/뉴스 “화성 화재현장서 방독장비 없이 근무”…경찰 내부 폭로글 ‘시끌’ 6 00:38 1,450
299848 기사/뉴스 '14-1→15-15' 대하드라마, 롯데도 KIA도 웃지 못했다…319분 혈투 끝 연장 12회 무승부 [사직:스코어] 9 00:17 1,259
299847 기사/뉴스 울산 중학교서 동급생 폭행사건 논란...가해 학생 부모는 교사출신 17 00:16 2,218
299846 기사/뉴스 [단독] 1천 번 넘게 해외출장 가며 240억 쓴 지방의원들 28 00:11 2,710
299845 기사/뉴스 광주시 학원가 비탈길에서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를 쫒아가 멈춰세운 시민 10 06.25 2,005
299844 기사/뉴스 영화를 왜 봐, 롯데-KIA 난타전이 있는데…30득점·36안타 공방전, 올시즌 최장 시간 경신하며 역대급 무승부[스경X현장] 33 06.25 1,753
299843 기사/뉴스 ‘완득이’ ‘우동 한 그릇’ 연출한 원로 연극인 김동수 별세 4 06.25 1,602
299842 기사/뉴스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매수자…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06.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