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51903555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곳곳에서 물가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부터 빼빼로 등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내 1위 초콜릿 업체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
먼저 빼빼로는 100원 오른 1,800원, 가나초콜릿은 200원 오른 1,400원이 됩니다.
초콜릿이 들어간 17개 제품의 평균 인상률은 12%입니다.
원래 롯데웰푸드는 이달부터 가격을 올리겠다는 계획이었는데요.
물가 안정에 협조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 인상 시기를 한 달 미뤘습니다.
롯데웰푸드 측은 코코아 시세가 3배 이상 올라 원가 압박으로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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