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확산…中 당국 "유언비어"
41,127 281
2024.05.26 12:40
41,127 281

zHKgtx

중국 당국은 반박 입장을 발표하며 '슈퍼스타' 푸바오와 관련한 여론 관리에 애쓰는 모습이다.

 

26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는 현재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머무는 푸바오의 생활 환경을 걱정하는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 적응을 위해 격리 중인 푸바오가 현지 전문 인력이 아닌 '외부인'에게 노출됐다고 의심했고, 이런 외부인이 푸바오의 몸에 손을 대거나 먹이를 준 것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푸바오가 찍힌 사진의 각도와 사진 내 등장인물 등을 볼 때 누군가가 '비(非)전시구역' 안에 있는 푸바오에게 부당하게 접근했을 가능성이 있다거나 최근 푸바오에게 독극물을 먹이겠다는 협박이 있었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됐다.

 

푸바오가 사는 기지 내 번식원 환경이 열악하다거나, 번식원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등 우려까지 나왔다.

 

이달 들어 인터넷상 루머·가짜뉴스에 대응하겠다며 소셜미디어 특별 코너를 개설한 중국 판다 보호 당국은 푸바오를 둘러싼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오후 늦게 "푸바오의 주거 환경이 나쁘다", "누군가가 푸바오 사육장에 들어가 만지고,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었다"는 등의 네티즌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밝혔다.

 

센터는 "검증 결과 현재 직원이 아닌 사람이 번식원에 들어가 푸바오와 접촉하거나, 먹이를 주거나, 사진을 찍은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푸바오는 현재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 번식원에 살고 있고, 근접한 축사 사이에는 교류창이 설치돼 푸바오가 비교적 빨리 기지 내 판다 집단에 녹아드는 데 유리하다"며 "번식원 사육관리공간 역시 사육사가 푸바오를 관찰하고 돌보면서 푸바오와 교류하고 신뢰를 쌓아 스트레스 반응을 낮추는데 편리하다"고 했다.

 

센터는 "기지는 푸바오의 현재 적응 상황에 근거해 가까운 시기에 푸바오를 개방 구역으로 옮겨 점차 적응하게 한 뒤 대중을 만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당국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도 여전히 존재한다.

 

센터 측은 24일 웨이보를 통해 "인터넷에 떠돈 푸바오의 최근 사진은 도촬자가 찍은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외부인이 진입한 것은 사실이지 않느냐는 것이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푸바오가 귀국하고 두 달 가까이가 지났는데 센터는 구체적인 (의혹)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여론이 이미 상당히 심각한 정도로 무르익고 나서야 행동을 시작하고 해명을 하곤 했다"며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센터 공신력에 직접적이고 현저한 타격을 준다"고 지적했다.

 

https://v.daum.net/v/20240526123153756

목록 스크랩 (0)
댓글 2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2 01.29 51,0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8,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8,7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41,0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1,5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580 정보 네이버페이 15원 23:30 54
2978579 유머 복학하고 학교에서 팬 만난 올데프 애니 1 23:29 265
2978578 이슈 한국인들 반응 다 똑같다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23:29 379
2978577 이슈 콘서트 도중에 화장실이 급했던 팬과 화장실 위치 알려주는 아이돌 8 23:26 731
2978576 이슈 유병재 -better than yesterday.ytb 23:26 37
2978575 유머 준석이가 ‭이거 ‭사면 돈벌 ‭수 ‭있다더니 ‭피눈물 ‭나온다 13 23:26 682
2978574 이슈 스타쉽이 캐스팅 다음날 바로 계약하고 연습생 2주만에 데뷔멤 된 중학생 2 23:26 785
2978573 이슈 샤이니 공계 업데이트 (후쿠오카 슴콘) 1 23:24 570
2978572 이슈 기존 지하구조물 15cm 아래 또다른 지하구조물을 만든 사례.jpg 3 23:24 626
2978571 유머 신세경 유튜브 구독자 애칭(feat. 휴민트) 7 23:23 690
2978570 이슈 유튜브 댓글등에서 많이 보이는 이 밈, 나는 안다? 모른다? 10 23:21 1,022
2978569 이슈 장한나 'Hannah's Studio' 이즘(izm) 평 23:21 169
2978568 이슈 르세라핌 한국팬들도 드디어 "장발 휘날리며" 무대하는 김채원을 본 오늘 6 23:19 990
2978567 이슈 유독 K드라마 느낌이라는 브리저튼 시즌4 20 23:18 2,520
2978566 이슈 브리저튼으로 알아보는 영국 상속제도 (feat. 오만과 편견) 23:18 703
2978565 이슈 패션센스로 약간 화제인 LA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4 23:18 725
2978564 이슈 강혜원 인스타 업데이트 1 23:16 406
2978563 이슈 현재 짜치는 행보로 팬들한테 욕먹고있는 KBO구단 35 23:15 2,578
2978562 이슈 엔하이픈 'Knife' 이즘(izm) 평 1 23:14 403
2978561 이슈 어제자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목격 6 23:14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