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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지금은 상상도 못할 갓스무살 서태지 싸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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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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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Ypy

 

당시 서태지 21세

 

 

2집 이주노, 양현석 레게파마 이유로 

방송, 언론에서 전방위적으로 죽이기 시작


KBS 방송 출연금지, 중앙일간지 사설, 

국회에서도 공개적 출연금지 저격

 

 

[한국일보-사설] KBS 서태지 출연제지 잘했다 1993-06-28

 

KBS는 앞으로 「모든 연예·오락프로를 공영의 정신이 깃든 건전한 내용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불건전한 의상이나 지탄을 받는 연예인들의 출연도 제한하기로 했다.

 

첫조치로 10대의 우상과 같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출연을 막았다. 이유는 흑인풍의 파마를 한 머리모양 때문이라고 한다. 그 해괴한 머리모양은 해외에서도 잠시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다 말았다는 역겨운 것이다. 분별력이 부족한 10대 소년들에게 대중매체의 영향력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할 때 KBS의 결단은 모처럼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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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정치권까지 공개 거론

 

국회 - 공연규제 논란 회오리

 

‘서태지’ - “우리가 뭘 어쨌길래 국회서도 거론됐나”

 

“청소년 문화에 영향”발언에 “창작활동 위축” 맞서 흥겨운 랩송과 화려한 율동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을 열광시키는 3인조 댄싱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최근 국회에서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9일 열린 국회 문공위원들의 질의도중 일부 의원이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가수들의 공연을 못하게 할 생각은 없느냐”고 이수정 문화부장관에게 묻자 탤런트 출신 의원들의 우려 섞인 반대 발언으로 논란을 벌이게 된 것.

 

발언권을 얻은 같은 국민당 소속 김진영 의원(충북 청주갑)이 “그런 관점에서 요즘 활동하는 ‘서태지와 아이들’같은 가수의 공연을 못하게 할 생각은 없느냐”는 요지의 발언을 해 문제가 엉뚱한 곳으로 비화되기 시작.

 

김의원의 발언을 그대로 해석하면 요즘 청소년들의 우상이 되어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노래를 듣거나 TV 쇼를 보느라 공부를 게을리 하고 그들의 색다른 옷차림을 본뜬 비행 청소년이 나오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느냐는 것으로 설명이 될 수도 있다. 즉 서태지같은 스타일의 연예인은 건전하지 않으니 아예 무대에 설 수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규제하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스포츠 신문을 통해 게이설, 조폭연류설. 

임신설등 온갖 루머 유포되기 시작 

 

3집 기독교 중심으로 악마파동 조직적 음해 

공중파 보도프로 통해 더욱 부추김

 

 

서태지테이프 뒤집어틀면 “악마찬양” 소동

 

[한국일보] 1994-11-07

 

○…최근 일부 초중고생들사이에「서태지와 아이들」의 테이프 뒷면에 죽음과 악마를 찬양하는 가사가 들어있다는 밑도끝도 없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같은 소동은 대형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테이프를 뒤집어 들으면 『사탄은 우릴 사랑해요,아, 피가 모자라 배고파』등의 가사가 음산한 배경음악과 함께 여러차례 반복해 들린다 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서태지 측은『전혀 근거없는 뜬소문으로 혹시 유사한 내용이 들렸다면 그것은 가사가 거꾸로 조합되면서 만들어진 우연일뿐』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한편 KBS 2TV는 6일밤「심층분석 추적60분」을 통해 이같은 현상을 집중보도했다.

 

송영웅 기자
 

 


북한 적대시 하지 않았다고 

KBS 간부 서태지 면전에서 모욕

 

"북한에서 콘서트 하겠다"는 꿈 가졌던 서태지 발언, 방송 사고 처리

 

서태지가 안타까워했던 건 우리 젊은이들이 '통일'에 대한 염원이나 의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전후세대가 부모인 요즘 10대들이 '북한'을 남의 나라쯤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했던 서태지는 열광이나 환호가 따르는 댄스뮤직을 포기하고 다분히 이데올로기적인 노래를 불렀다.

 

95년 10월 중순. 마지막 활동이었던 4집 홍보중 서태지는 모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북한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내용의 멘트를 흘렸다. 어린 아이도 서태지가 무얼 말하려 했던 것인지 알아차렸을 이 '멘트'에 대해 방송국측에서는 '3공 시절'과 다를 바없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서태지의 발언은 '특 A급'으로 사고 처리됐고, 기록도 없앴다는 후문이다.
 

 

4집 시대유감 가사 삭제 이유 공윤위원회와 마찰 

공윤, 서태지 검찰 고발하기로

 

조선일보 - 공윤, 서태지 컴백홈 검찰 고발 

 

1995.10.29

 

"심의용과 가사 달라" 표현자유 논란일듯

 

공연 윤리위원회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새앨범 컴 백 홈(come back home) 에 대해 심의규정 위반과 가사내용을 문제삼아 검찰 고발 이라는 극약처방을 해 파문을 낳고 있다.

 

공륜의 이같은 조치는 특히 대중가요 사전심의제도의 폐단에 대한 비판여론으로 음반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대중가요의 표현의 자유의 한계 에 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락프로 강제 출연 거부로

방송국에 찍힘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인터뷰中

 

서태지와 아이들이 TV에서 사라졌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요즘 전에 없이 라디오 방송에만 주력하고 TV출연을 기피(?)하고 있다. 2집때부터 이런 조짐이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다. 도대체 왜?

 

"저희가 TV출연을 기피하는게 아니에요. 절대. TV에 나가고 싶어서 울고 있어요. (웃음) TV에 나가고 싶은데 TV에서 받아주질 않아요. 기본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쇼프로나 순위프로에는 출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근데 모 방송국은 치마나 귀걸이들 복장단속을 심하게 하기때문에 나갈 수가 없구요.

 

또 모방송국은 방송사측과의 갈등때문에 못나가고 있어요. 그 갈등이란게...만약 순위프로에만 나가면 다른 PD들이 다 들고 일어난다고 했어요. 코미디 프로에까지 출연하지 않으면 아예 안 쓰겠다는 거였죠. 물론 부당한 처사라고 느껴서 저희도 출연을 거부했어요. 그러다보니 순위프로에까지 못나가게 된거죠.

순위프로들도 그래요. 우리가 나가든 안나가든 순위는 공정해야 하는거 아녜요? 근데 우리 노래가 4,50위권에도 없어요."

 

 

4집 인터뷰中

 

공중파 방송인 KBS, SBS와의 관계도 만만치 않은 문제다. 현재 두 방송 다 출연 정지 처분위기에 놓여있는 상태. 그 중에서도 특히 SBS의 경우엔 출연정지가 내려지지 않아도 그들이 먼저 나가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특별히 그들이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는 이전에 다소 껄끄러운 상태로 나갔다가 노골적으로 표현되는 불만에 한 번 당한적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순위다툼에서 말도 안되는 신인과 붙여놓고 지게 만든다든지 카메라 앵글을 뒷통수에만 들이대고 있는다든지 하는 식의. 그래서 불안해서 먼저 사양하겠단다.

 

 

지금은 일반화된 사전녹화 

그때는 특혜시비

 

"천하의 서태지라도 사전 녹화공연은 안돼"

 

[가요]"천하의 서태지라도 녹화공연은 안돼"

 

서태지가 방송용으로 제작한 ‘미니 콘서트’가 지상파 TV에서 불방될 처지에 놓였다. 이 콘서트는 이달초 서울 남대문 쇼핑몰 메사에 있는 콘서트홀 메사 팝콘에서 1400여 팬을 모아놓고 스탠딩 방식으로 펼쳤던 12분짜리 사전 녹화물로 MBC가 7일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방영될 것이 확실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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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성모 "" 서태지가 뭔데...""

 

"서태지가 뭔데∼"

 

조성모가 MBC의 `서태지 특혜'에 발끈했다. 조성모의 소속사 GM뮤직(대표 김광수)측은 26일 "형평성에 어긋난 조치로 가수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MBC TV `음악캠프'측에 무기한 출연거부를 통보했다. 따라서 오는 30일 조성모가 1위 후보로 올라있는 `음악캠프'부터는 조성모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생방송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5분 분량을 따기 위해 방송 5일전부터 2시간 30분동안 사전녹화를 한 건 전례가 없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담당 PD가 밤을 새가며 가수의 구미에 맞는 장면을 골라 편집하는 것도 전무후무한 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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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까지 KBS는 계속 두발 단속

 

[스포츠투데이] 서태지, KBS ‘혐오감주는 머리’는 제재 입장

 

‘빨간 머리는 OK, 하지만 레게머리는 안돼!’

 

서태지(29)의 KBS 출연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KBS측은 서태지의 출연을 결정했지만 그의 레게머리를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망설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KBS 예능국 회의에서 결정한 복장규제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염색 머리 등에 대한 출연 불가 규정 조항 자체를 삭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혐오감을 주는 머리에 대해서는 출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레게 파마 머리가 혐오감을 주는지 여부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KBS가 HOT의 두발에 적용한 잣대를 보면 그의 출연이 그리 수월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빨간머리를 한 문희준에 대해서는 OK사인이 났지만 레게 스타일의 이재원의 머리에 대해서는 난색을 나타냈기 때문.

 

 

결국 KBS 항복하고 두발규제 완화하기로


[스포츠서울] ‘서태지여,귀걸이를 해다오’

 

인기그룹 god의 ‘거짓말’뮤직비디오가 KBS방송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죠? 그런데 불가의 이유가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귀고리 때문이랍니다.

최근 서태지의 영향으로 연예인들의 두발·복장에 대한 공영방 송 KBS의 규제는 다소 완화된 듯했는데요.그러나 현재 가이드라인상 서태지 와 같은 빨강머리는 용서해도 남자 연예인의 귀고리는 절대 불가라고 합니다 .KBS의 규제에 답답증을 호소하는 가수들 사이에서는 ‘서태지여,귀걸이를 해다오’라는 자조섞인 말이 오간답니다.

 

이은영 기자 cor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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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4년간 짧게 활동하고 떠난 데는 매년 앨범을 만드는 작업도 힙들었지만

그보단 언론, 방송, 권력과 싸움에 지쳐서 은퇴한 게 더 큰 이유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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