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일만에 입 연 강형욱, '개훌륭' 재개 가능할까 [엑's 이슈]
4,511 55
2024.05.25 10:30
4,511 55

지난 24일 오후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약 한시간 가량 분량의 영상에서 강형욱은 CCTV·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 임금 체불, 레오 방치 논란 등 약 16가지 이상의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다.


강형욱은 해명 후 "훈련사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좋은 대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이런 일이 생겼다"라며 "사과해야 하는 부분은 충분히 사과하고, 혹시 제가 벌을 받아야 한다면 달게 벌을 받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말 많은 억측과 비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열심히 일한 멋진 직원 분들과 훌륭한 훈련사 님들, 제가 일했던 곳을 억측하고 비방하시는 분들에게 그만 멈춰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도 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형욱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등 현재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현재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개훌륭'는 강형욱의 논란 이후 2주째 결방을 결정한 상태.

KBS 측은 논란으로 인해 첫 결방을 결정한 후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기에 제작진도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이라며 "사건 추이를 지켜보면서 강형욱 훈련사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형욱의 해명이 계속해서 늦어지자 23일 KBS 한경천 센터장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22일 입장 발표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 발표를 안 한 상황"이라면서 "여전히 본인의 입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7일 만에 입을 연 강형욱의 해명에 '개훌륭' 방송이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는 KBS 측에 향후 방송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29637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85 06.27 10,3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62,79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93,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5,0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59,3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0,9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2,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7,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6,9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8,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97 기사/뉴스 게임하다 '현피'뜨러 1600km 날아간 20대 한인男..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16 01:53 3,066
300196 기사/뉴스 외국인 올해 코스피서 22조 쓸어담았다... 개인은 국내주식 던지고 해외주식 매수 3 01:36 1,605
300195 기사/뉴스 골목길 여성들 앞에서 바지 내린 30대…붙잡히자 "왜 왔는지 몰라" 3 00:51 1,383
300194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 죽이겠다” 친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기소···살인미수 적용 00:49 1,521
300193 기사/뉴스 “난 스무살”...오픈채팅방서 만난 초등생 성폭행한 40대 징역 3년 8 00:48 1,720
300192 기사/뉴스 "우리 언니 죽였지" 버스 뒷자리서 갑자기 흉기가…처음 본 사이였다 5 00:47 3,272
300191 기사/뉴스 "제 발로 나타났나?"…맨발로 난동 부린 남성 정체 00:46 1,288
300190 기사/뉴스 집행유예 기간에 또.. 대낮 무면허 음주운전에 사고까지 '쾅' 00:44 1,016
300189 기사/뉴스 부천서 등교 시간에 흉기 들고 다닌 50대 여성 체포 3 00:43 1,287
300188 기사/뉴스 이해인 "성추행 아냐" 주장…후배선수 "많이 당황하고 놀랐다" 10 00:43 3,177
300187 기사/뉴스 순찰차에 날아든 흉기…만취 60대 체포하다 경찰도 다쳐 1 00:42 928
300186 기사/뉴스 '우리 집 왜 찾아왔어'… 60대 지인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80대 3 00:41 1,543
300185 기사/뉴스 종로2가 사거리에서 무단횡단한 30대 남성, 차에 치여 사망 4 00:40 2,842
300184 기사/뉴스 운전 연습하던 19살 동갑내기 둘…만취 운전 포르쉐에 참변 16 00:38 3,745
300183 기사/뉴스 바이든-트럼프, 오늘 첫 TV토론 격돌...YTN 생중계 6 00:33 1,109
300182 기사/뉴스 등교 시간에 흉기 들고 배회한 50대 여성 체포 5 00:31 2,222
300181 기사/뉴스 “화장실 갔다가 성범죄자로 몰려”…20대 男 하소연에 경찰 ‘해명’ 8 06.27 3,545
300180 기사/뉴스 [단독] 8자 대구도시철도 역명 결국 줄인다…경산시 "대구시 의견 수용" 17 06.27 2,698
300179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긴다…2026년12월→3월 완료 21 06.27 1,643
300178 기사/뉴스 태극기 뒤집히고 ‘독도’ 일본 표시...RE100 홈페이지 논란 21 06.27 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