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40대 직원도 임금피크제 하는 국민의힘…법원 "위법"
4,475 16
2024.05.25 01:10
4,475 16
ybVffE


정년을 한참 앞둔 40대 직원들에게 임금피크제를 적용한 곳이 있었습니다.

일반 회사도 아닌 여당 국민의힘이었는데요, 법원이 위법이라고 판결한 사실이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YtMsOI

▶ 인터뷰 : A 씨 / 국민의힘 당직자
- "만 7년째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고 있는데요. 아마 일반적인 사회에 비하면 아주 긴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이라 볼 수 있을 거고요."

정년 60살이 가까울 때 임금피크제를 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국민의힘은 '계급정년 연동형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1급으로 승진한 뒤 7년이 지나면 나이와 상관없이 급여를 절반 가까이 깎는데 A 씨는 60살까지 10년 넘게 깎인 급여를 받아야 합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이에 A 씨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1심과 2심 법원이 잇따라 당직자들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고법은 "국민의힘이 나이가 아닌 다른 기준으로 차별하고 있다"며 "고령자고용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해당 당직자들에게 부당한 임금피크제로 깎인 급여를 돌려주라고 선고했습니다.



(중략)



다만, 국민의힘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https://naver.me/5nXyKQ8o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51 06.21 21,1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24,3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94,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65,2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90,4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0,1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3,9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65,8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0,9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9,6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77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x위하준, 먹먹한 눈맞춤…제작진 "새로운 난제 온다" 18:16 349
299476 기사/뉴스 이준호·강태오·위하준, 안방극장 '준호' 열풍은 계속된다 [스타@스타일] 1 18:14 276
299475 기사/뉴스 손연재, 남편과 공동명의로 이태원 72억 단독주택 매입 11 18:13 2,446
299474 기사/뉴스 파리 올림픽 '노 에어컨' 논란‥선수 더위도 빈부격차? 17 18:01 1,246
299473 기사/뉴스 태국 불법체류자가 대거 체포됐었던 태국가수 콘서트 33 17:43 6,398
299472 기사/뉴스 공모전에 9억 태운 잠수교 보행다리 조감도 16 17:37 3,338
299471 기사/뉴스 교총 신임 회장, 제자와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 전력 논란 10 17:22 1,149
299470 기사/뉴스 전주 공장에서 19세 노동자 사망 501 16:30 44,923
299469 기사/뉴스 북러'동맹' 후폭풍…미국서 韓 핵무장 불가피론 확산 11 16:22 1,381
299468 기사/뉴스 '쿨내 진동'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 보이네" 20 15:48 9,006
299467 기사/뉴스 ‘톰 크루즈 딸’ 수리, 이름에서 아빠 성 지웠다 16 15:45 4,734
299466 기사/뉴스 의협 “간호법안은 불법 의료행위 조장”…즉각 철회 요구 33 15:00 1,646
299465 기사/뉴스 어제 발표난 가덕도 신공항 설계공모전 입상작들 7 14:53 3,579
299464 기사/뉴스 리베이트 적발돼도 솜방망이…뿌리깊은 갑을 관계, 제약사도 불만 4 14:15 937
299463 기사/뉴스 박세리 대신 갚은 아버지 빚, 증여세 폭탄 맞을 수 있다. 15 14:01 6,501
299462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 2' 300만 돌파…전편 기록 넘어설 듯 13:56 640
299461 기사/뉴스 [지진정보] 06-22 13:49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km 해역 규모2.0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2 13:53 908
299460 기사/뉴스 홍석천 장례식장에서 손하트 “인생 뭐 없다, 웃으며 사는게 제일” 15 13:28 6,657
299459 기사/뉴스 "행복과 불행은 마음속에"…'나혼산' 구성환, 대리만족 부르는 '구저씨 어게인' [종합] 4 13:24 1,532
299458 기사/뉴스 57세 성동일 관리법 “매일 27km 걸어, 배우가 게을러 보이면 안 돼”(혤스클럽) 29 13:18 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