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측 "음주 뺑소니 인정은 구속 피하고자 아닌 '양심'...국민들이 노여움 풀어달라"
25,494 269
2024.05.22 08:52
25,494 269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그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며 "조사를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음주 운전을 포함해 사실 관계를 인정했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도 구체적으로 (경찰에) 말씀드렸다"면서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했다.

 

이어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변호인으로서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씨가 뒤늦게 범행을 인정한 데 대해 조 변호사는 "양심에 기초해 더 이상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해선 안된다는 마음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씨 측은 사고 발생 뒤 음주 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열흘 뒤인 19일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469277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29 06.17 15,2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0,1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18,4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80,62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06,3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56,3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29,8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1,0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2,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88 기사/뉴스 '라인페이', 역사 속으로…소뱅 '페이페이'로 통합 25 07:21 1,647
298887 기사/뉴스 나스닥 가는 네이버웹툰, 몸값은 얼마? 5 04:10 3,296
298886 기사/뉴스 지지율 19% 역대 최저치 경신…“도대체 얼마나 못하길래” 28 02:13 6,344
298885 기사/뉴스 中수학대회서 직업고교생이 명문대생·AI 제쳐…"천부적 재능" 9 01:26 2,779
298884 기사/뉴스 ‘은퇴회견’ 오카자키의 야망 “일본 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하고파” 00:56 1,068
298883 기사/뉴스 국민 77.3% 의료 파업 반대…“원인은 ‘의사 기득권 지키기’” 12 00:30 2,369
298882 기사/뉴스 [속보] 국립암센터 전문의들 "현 정부 방침 반대, 전면 휴진 고려" 234 00:20 23,588
298881 기사/뉴스 노소영 측, 최태원 기자회견에 "차라리 판결문 전체 공개하자" 9 00:00 3,007
298880 기사/뉴스 "공직자 부인에게 고급시계 선물, 괜찮죠?" 권익위 게시판 난리.mbc 38 06.17 5,461
298879 기사/뉴스 ‘푹다행’ 배정남, 가래떡의 개불화?! “이렇게 식욕 떨어트리는…” 4 06.17 1,926
298878 기사/뉴스 션 "♥정혜영과 결혼 1784일"→장항준 "참 재미없게 산다" 공격('동상이몽2') 7 06.17 2,245
298877 기사/뉴스 '물어보살' 이혼가정+전문대 출신 탓 결혼반대? 서장훈 "개인적으로 헤어졌으면" 분노 17 06.17 4,067
298876 기사/뉴스 휴진 첫날, 용산도 복지부도 '감감무소식'…"왜 뒷짐만 지나" 15 06.17 1,558
298875 기사/뉴스 "울고 토하고 기절까지" 놀이기구 고장에 혼비백산(미국) 10 06.17 2,986
298874 기사/뉴스 정형돈, 지긋지긋한 '건강이상설' 골머리…"당뇨도 없어" [엑's 이슈] 4 06.17 3,056
298873 기사/뉴스 "한국, 10명 중 3명만 뉴스 믿어‥언론 신뢰도 하위권" 40 06.17 2,004
298872 기사/뉴스 "인권장사치" 김용원 인권위원 "여성 접객원 술시중이 무슨 단속대상이냐" 18 06.17 1,733
298871 기사/뉴스 최 회장 "SK 명예 바로잡겠다"‥재계 2위인데 '자수성가'는 아니다? 22 06.17 2,553
298870 기사/뉴스 대구시 독자 추진에…시민단체, 경북도청 앞 박정희 동상 세운다 47 06.17 2,296
298869 기사/뉴스 심판대 오른 방시혁 리더십, 변화 요구 들리나[TEN초점] 37 06.17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