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용준형·현아·이철우, '버닝썬 다큐' 후폭풍ing…악플 테러 몸살
9,060 50
2024.05.22 07:46
9,060 50
goOYP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용준형, 현아, 배우 이철우 등이 '버닝썬 사태'와 다시 엮이면서, 손가락질 받고 있는 것. 

지난 19일 BBC 뉴스 코리아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버닝썬 게이트'의 시발점인 빅뱅 출신 승리를 비롯해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정준영과 친분을 쌓아온 용준형의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 됐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정준영 단체 대화방'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이에 그는 해당 단체방과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으나, 정준영이 공유한 '몰카' 영상을 본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바다. 

용준형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과거에 제가 어떤 대화들을 했는지 정확하게 보게 되었고, 부끄럽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며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는 것을 원치 않아, 2019년 3월 14일자로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 여파로 용준형은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해당 다큐멘터리로 용준형을 비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현아에게도 불똥이 튄 모양새다. 현아의 계정에는 영어·일어·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적힌 악플이 달려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해외 네티즌들은 "버닝썬 BBC 취재 영상이나 다시 보시길", "네 애인과 친구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부끄러운 줄 알라" 등 댓글을 남겼다. 

최근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주목받는 이철우도 다시 '버닝썬 사태'와 엮여 거론됐다. 이에 이철우는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예능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다"며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47424


목록 스크랩 (1)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939 06.13 29,8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4,9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0,7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7,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56,5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1,1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1,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03,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112 이슈 [KBO] 그리고 1987년생 아저씨는 12:11 101
2433111 이슈 난리난거같은 실시간 위버스콘... 1 12:10 409
2433110 이슈 한국 뜨기 전에 잡아야 되는 거 아님? 1 12:09 307
2433109 정보 오퀴즈 아들이 1 12:09 31
2433108 기사/뉴스 [기사]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9 12:08 343
2433107 이슈 비비 x 버버리 <데이즈드> 7월호 커버 1 12:08 174
2433106 이슈 [MiLB] 오늘 고우석 트리플A 등판 결과 9 12:05 642
2433105 이슈 정신과의사 "쎄하면 피해라" 28 12:05 1,836
2433104 이슈 오늘 방사장 안으로 떨어진 카메라 렌즈후드 씹는 푸바오 15 12:04 1,087
2433103 이슈 회사에서 담배 30분 피우는 새끼 vs 편의점 5분 갔다온 새끼 21 12:03 985
2433102 이슈 다음주 나혼자산다 구성환 재출연.jpg 9 12:00 1,113
2433101 이슈 메디힐 NEW 글로벌 뮤즈 힌트 7 12:00 1,580
2433100 이슈 [연애남매] 호감 있던 남출한테 자신의 이성으로서 단점을 묻는 막내에게 13 12:00 1,690
2433099 이슈 동이와 역전의 여왕 시청률.jpg 15 11:58 1,302
2433098 유머 설문조사 퇴치법 4 11:56 666
2433097 기사/뉴스 '디지털 성범죄' 남자 피해자, 5년새 '11배' 급증…"'몸캠피싱' 많아" 30 11:55 1,227
2433096 이슈 참각막 보석채굴 전문가 홍석천이 정의하는 연기해야 할 얼굴 배우상이란.jpg 28 11:54 2,264
2433095 이슈 [KBO] 1982년생 아저씨가 17 11:54 1,441
2433094 이슈 선 넘는 쿠우쿠우 근황 21 11:52 3,785
2433093 이슈 입대 전 머리 자르다 뿌엥하는 송강 13 11:51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