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유주·위댐보이즈·챈슬러..'강다니엘과 내홍' 커넥트 떠났다
13,263 26
2024.05.21 07:15
13,263 26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제기한 가운데,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걸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는 지난달 중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유주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해 연예계 'FA' 신분이 됐다. 댄스팀 위댐보이즈도 지난해 11월 말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았다.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강다니엘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지난 20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도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을 끝내고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날 법무법인 우리(담당 변호사 박성우)를 통해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강다니엘 승인 없이 체결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문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적법한 절차 없이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원 이상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커넥트엔터테이먼트의 지분 약 70%를 보유한 실질적 소유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온 의뢰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기 전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도 오는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xkI7i1ns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구워만든 베이크드파우더, 새로운 컬러가 나왔어요. 핑크 파우더 #라이트핑크 체험 이벤트 498 06.02 16,9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23,2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23,2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85,6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71,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4,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7,1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4,0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9,8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4,4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75 기사/뉴스 "이런 걸그룹은 처음이야" 캔디샵, 뮤비에 왕따·학폭 사회적 문제 다뤘다...기대감↑ 15:53 70
297774 기사/뉴스 '토트넘은 중위권이 딱' 무리뉴 칭찬인가 조롱인가 → "그들은 늘 4등을 위해 싸우지" 15:51 56
297773 기사/뉴스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에 첫 여성 대통령 2 15:51 186
297772 기사/뉴스 [단독] 농심,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으로 '삼양 불닭'에 맞불 1 15:49 454
297771 기사/뉴스 케플러 눈물바다..'탈퇴' 강예서 "9人은 자매 6 15:49 1,011
297770 기사/뉴스 [단독] 강남역 1분 거리 빌딩 ‘오퍼스407’ 새 주인 찾는다 7 15:47 989
297769 기사/뉴스 "10만원치 사고 실패하면 버려요" MZ세대 놀이 콘텐츠 된 中 쇼핑 앱 17 15:44 1,330
297768 기사/뉴스 운전 중 문자메시지 보다 '쾅'…4명 숨지게 한 버스기사 '집유' 5 15:42 563
297767 기사/뉴스 유병재, 무일푼 차은우 대신 소속사 대표 선택···“내게 업혀 달라” 6 15:34 1,135
297766 기사/뉴스 김호중 "경찰, 날 먹잇감으로"…경찰 "인권침해? 동의 못해"  8 15:29 603
297765 기사/뉴스 [단독]’밀양 성폭행범 근무’ 청도 맛집, 불법건축물이었다…”철거 예정” 164 15:16 21,382
297764 기사/뉴스 에스파, 데뷔 3년8개월 만에 日 정식 활동…"나는 나답게" 5 15:11 622
297763 기사/뉴스 최태원 “SK 성장 역사를 부정한 판결에 유감···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 290 14:55 11,427
297762 기사/뉴스 '약물 취해 뺑소니' 20대 구속…자기 차에 불붙인 30대도 체포(종합) 3 14:55 269
297761 기사/뉴스 "日, 엔저 때문에 가난해지는 중" 학교 급식서 쇠고기 메뉴 실종 7 14:46 1,769
297760 기사/뉴스 동해 가스전, “채굴 원가 경제성은 불확실” 증권가 보고서 11 14:41 755
297759 기사/뉴스 치매·알츠하이머도 대물림…모계 영향 더 받아 36 14:35 2,793
297758 기사/뉴스 BTS 진 보려면 재고 음반 사라…하이브 상술 논란 27 14:34 2,069
297757 기사/뉴스 탈북단체 "대북 전단 20만 장·임영웅 USB 5000개 날린다" 49 14:29 3,016
297756 기사/뉴스 나우어데이즈 “세상 뒤집는 아티스트 되고파”[일문일답] 2 14:24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