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품백 수수 영상 사용금지"‥내려온 지시에 YTN '부글'
3,623 6
2024.05.20 19:50
3,623 6
https://naver.me/G7ZaUY7Z


YTN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영상 사용이 금지되는 등 김 여사 관련 보도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는 내부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공정방송추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민영화와 김백 사장 취임 후 YTN에서 김건희 여사에 불리한 뉴스가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YTN 보도의 성역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에 따르면, YTN에서는 지난 14일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를 비판한 최재영 목사의 녹취 구성물이 한 차례 방송된 뒤 삭제됐습니다.


보도국장이 "보도국 차원에서 최 목사 관련 녹취는 쓰지 않기로 했다", "일방적인 주장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힌 뒤 녹취구성 영상이 더 방송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공추위는 또 일주일 전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영상'에 대한 사용불가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장면이 몰래 촬영된 '서울의 소리' 영상인데, YTN에서는 그동안 수사 관련 기사에 한해 이 영상을 사용해 왔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 사용 자체를 금지했다는 겁니다.

YTN지부는 "이례적인 방송 불가, 축소 지시 사례의 공통점은 오직 김 여사뿐"이라며 "용산을 향한 김백 체제의 과도한 눈치보기이자 눈물겨운 충성경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YTN 사측 관계자는 '명품백 수수 영상'과 관련해 "영상 사용 자체만으로도 불법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보도국 논의를 거쳐 쓰지 않기로 결정하고 실무 부서에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당신의 운명을 뒤집어보시겠습니까? 영화 <타로>예매권 증정 이벤트 152 00:10 7,7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17,7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8,4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79,00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67,1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4,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26,1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4,0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6,9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3,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19 기사/뉴스 자매 둘 다, 생리 중 사용한 ‘이것’ 때문에 쇼크 겪어…gisa (feat.탐폰 1 10:45 842
297718 기사/뉴스 손태진, DJ 데뷔… ‘트로트 라디오’ 6월 3일 첫방 10:44 97
297717 기사/뉴스 쿠팡·호반건설·에코프로·셀트리온, '빚 많은 기업군'에 새로 편입 10:43 183
297716 기사/뉴스 '선업튀' 김혜윤, 4일 '브런치카페' 출격..첫 라디오 단독 출연(공식) 9 10:40 400
297715 기사/뉴스 케플러, 오늘 데뷔 후 첫 정규 발매…9인 완전체 마지막 앨범 4 10:38 208
297714 기사/뉴스 "1000원에 본다" 손석구 주연 및 제작 '밤낚시'…CGV 단독 개봉 7 10:34 490
297713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몽클레르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10 10:33 383
297712 기사/뉴스 에스파 닝닝, 건강이상으로 공연 불참 “리허설 중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전문] 10 10:32 1,527
297711 기사/뉴스 윤승아, 소식좌의 반전..“식탐 있어, ♥김무열이 그만 먹으라고” (승아로운) 5 10:31 1,014
297710 기사/뉴스 이동욱, 데뷔 첫 더빙 도전…'인사이드 아웃2' 참여한다 5 10:31 457
297709 기사/뉴스 날것의 기안, 돌아온다···‘태계일주4’ 확정[공식] 22 10:29 1,091
297708 기사/뉴스 송승헌 "父 사진 공개 후회돼, '외모 발끝도 못 따라간다'는 말 많아" ('미우새') 12 10:26 1,124
297707 기사/뉴스 배드빌런, 오늘(3일) 데뷔 싱글 들고 가요계 출격 10:21 152
297706 기사/뉴스 코미디팀 옹알스, 현충일 기념 국가유공자 공연 초대 10:20 269
297705 기사/뉴스 美 교실서 ‘모의 노예 경매’ 연 정신나간 교사...결국 휴직 당해 7 10:18 983
297704 기사/뉴스 '감사합니다' 신하균, 매서운 눈빛 속 가스총에 난투극까지…긴장감 고조 [N컷] 5 10:18 331
297703 기사/뉴스 채종협, 첫 日 팬미팅 성료…2만석 매진시킨 '횹사마' 4 10:11 499
297702 기사/뉴스 손석구 스낵무비 '밤낚시', 포스터 공개 2 10:09 564
297701 기사/뉴스 탑,'디어문' 프로젝트 불발…"달여행 꿈, 끝나지 않아" 1 10:08 424
297700 기사/뉴스 SM, 새 얼굴 뽑는다...첫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개최(공식) 25 10:0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