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닭을 더러운 바닥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위생 논란
6,615 23
2024.05.20 13:59
6,615 23

"생닭을 더러운 바닥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위생 논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생닭을 바닥에 방치한채 튀김 작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B 치킨집에 주문한 제품을 찾으러 갔다가 조리실 바닥에 방치된 생닭을 목격했다.

A씨는 해당 사진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며 "입에 들어갈 닭들이 더러운 매장 바닥에 비닐만 깐 상태로 방치되고 무감각한 직원들이 양념하고 튀기고 오가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본사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B치킨 본사는 해당 매장에 영업정지 3일과 특별교육 2일 등을 명령했다.

해당 매장은 비위생 실태가 알려지면서 영업이 어렵게 되자 매물로 나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치킨 관계자는 "먼저 이번 일로 고객 여러분과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고객에게 조치 사항을 설명해 드렸고 문제점을 시정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소액의 성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생닭을 주문받아 냉장고로 옮겨 넣는 과정에 잠시 바닥에 놔두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2405201114365992_005.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구워만든 베이크드파우더, 새로운 컬러가 나왔어요. 핑크 파우더 #라이트핑크 체험 이벤트 454 06.02 12,2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11,3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6,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77,07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60,3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3,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25,2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3,0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6,9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79,6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71 기사/뉴스 에스파 "'슈퍼노바' 가사 인용한 NASA에 깜짝, 기회되면 콜라보 원해" 05:36 188
297670 기사/뉴스 “고백 아니라 추근덕, 제발 좀 그만” 알바생의 호소 9 03:32 2,480
297669 기사/뉴스 배민, 다음달부터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 12 03:29 1,326
297668 기사/뉴스 민희진이 2차 기자회견서 입은 '노란색 카디건', 리셀까지... 활짝 웃은 일본 패션 브랜드 10 02:46 3,262
297667 기사/뉴스 여성 미혼율 4년대졸 > 전문대졸 > 고졸…“상승혼 지향이 원인” 39 02:40 2,399
297666 기사/뉴스 이준 “얼짱 시절 핑클 성유리에 집착, 무대서 나 봤다고 착각까지”(전참시) 7 01:41 2,505
297665 기사/뉴스 장난감 고무 오리 1만 개로 가득 찬 강물…무슨 일? 8 01:20 3,992
297664 기사/뉴스 ‘가창력 논란’ 없다…핸드마이크 베몬, 음향사고 엔믹스까지 8 01:09 1,568
297663 기사/뉴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복귀 17 00:14 2,820
297662 기사/뉴스 백종원 국밥 맛집에…밀양 44명 집단성폭행 '대빵' 출연 분노 23 06.02 7,287
297661 기사/뉴스 "4캔에 만원도 비싸다"…'1000원' 유럽맥주 나왔다 20 06.02 4,954
297660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받은 샤넬 화장품 포장 뜯게 해 직접 확인”…최재영 메모엔 25 06.02 4,349
297659 기사/뉴스 (개 사진 많음)처음엔 비웃음 샀던 반려견 순찰대 한밤중 '강아지'가 잡아끈 곳에…사람이 쓰러져 있었다 355 06.02 47,592
297658 기사/뉴스 헤엄쳐 한강 건넌 오세훈…여전한 체력 과시 37 06.02 4,804
297657 기사/뉴스 50m 절벽 아래 추락해 사망…잇따르는 봄철 산악사고 4 06.02 2,133
297656 기사/뉴스 대통령실 쪽 “윤, 해병대 수사단 야단친 것”…사건 관여 사실상 인정 42 06.02 3,105
297655 기사/뉴스 독가스 퍼질 때 사이렌도 안 울려 놓고‥LG, 배상요구엔 "재판 중" 2 06.02 1,132
297654 기사/뉴스 베트남서 한국 여성 사망…“성관계 거부해서” 40대男 체포 13 06.02 3,490
297653 기사/뉴스 '포장'도 똑같이 수수료 부과…"이건 갑질" 자영업자 반발 22 06.02 3,095
297652 기사/뉴스 'A급 전범 합사'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 낙서 43 06.02 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