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나경은의 연대 출신을 자랑했고, 이를 본 하하가 누나의 버클리 음대 학력을 언급했다.
마지막 공연을 위한 곡 작업을 할 차례가 돌아왔고, 함께할 작곡가는 이짜나언짜나였다. 이짜나는 버클리 음대를 나왔고, 언짜나는 연대 공대 출신으로 모두 명문대의 고학력자들이었다.
가성비의 AI 작곡가냐, 퀄리티의 휴먼 작곡가냐 선택해야 했고, 다들 이짜나언짜나를 욕심냈다. 김종국 대표가 고민하는 사이, 유재석 대표가 이짜나언짜나를 하겠다며 선수를 쳤고, 그 이유에 대해 "여기 한 분이 아내 나경은 씨와 동문"이라며 언짜나와 같은 연대임을 강조했다.
하하는 "저기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 누나 버클리 음대 나왔다", 양세찬은 "나 연대 세브란스 병원 다닌다"며 각종 학연을 영끌했다. 결국 김종국은 "만원을 주면 우리가 AI로 가겠다"며 제작비 삥뜯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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